홍기복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 홍기복입니다. 우선 <경마문화신문> 창간 22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저널은 경마를 비롯한 말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언론입니다. 또한, 국내 말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말산업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말산업은 미래한국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생산, 육성으로 시작된 말산업은 경마라는 능력검증과정을 거쳐 다시 생산으로 환류되는 거대한 산업입니다. 이른바 6차산업의 중심으로, 말산업의 가치와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 저널은 일찍이 이런 말산업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아보고 말산업 전문매체로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말산업 현장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부터 우리나라 말산업의 바른 성장을 위한 비판적 논평, 전문지식에 대한 생생한 콘텐츠를 담아내는 참언론이었습니다. 그 결과 2017년부터는 대형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뉴스 검색 제휴 매체로 선정되며 국민에게 말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저널은 말산업 전문매체라는 지위와 평가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가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경마문화신문의 22년, 말산업저널의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분서주하며 양질의 콘텐츠생산을 위해 노력해준 취재·편집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언제나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저널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 홍기복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