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8월 9일 예정된 서울 일요경마 전 경주가 폭우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한국마사회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경주로상태 불량, 기수와 경주마의 안전 확보, 경마 공정석 확보를 위해 모든 경주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8월 9일 중부지방은 돌풍을 동반한 폭우 및 태풍도 북상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마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부경경마 1, 2경주는 당초 예정된 시간에 진행되는 가운데 부경3경주는 당초 14:40분에서 14:20분으로, 부경4경주는 15:30분에서 14:50분, 부경5경주는 16:30분에서 15:30분으로 각각 출발 시간이 조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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