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관련 교육·연구, 홍보 분야에서 상호 협력

10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좌)과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최경진 회장(우)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10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좌)과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최경진 회장(우)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언론 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는 10월 5일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관련 연구, 교육, 홍보 기타 업무교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교육과 인력개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인정보의 보호와 이용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개인정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상호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이근영 협회장을 비롯해 이종엽 대변인, 김기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인정보전문가협회의 최경진 협회장, 곽정민 대변인, 김도승 사무총장, 송도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근영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인터넷신문의 취재·편집 과정에서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를 공동으로 마련함으로써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경진 회장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함께 인터넷신문의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기준을 마련하고, 다가오는 미래의 개인정보 정책이 국민의 공감대를 이루고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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