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조교사 '울즐리', 통산 600승 달성 쾌거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조교사 '울즐리', 통산 600승 달성 쾌거
  • 권용 기자
    권용 기자 tracymac1@naver.com
  • 승인 2021.09.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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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울즐리 조교사(30조, 만58세)가 지난 17일(금) 부경 제3경주(국산6등급 1300m)에서 소속 경주마 ‘르콩코드’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600승의 업적을 달성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울즐리 조교사(30조, 만58세)가 지난 17일(금) 부경 제3경주(국산6등급 1300m)에서 소속 경주마 ‘르콩코드’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600승의 업적을 달성했다.

이날 태풍으로 인해 주로상태가 불량한 가운데 경주가 진행되었다. 이성재 기수가 기승한 르콩코드(거·3세·한국)는 초반 늦은 출발로 6위에 자리를 잡고 경주 중후반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결승선 200m 전 지점부터 순식간에 폭발적인 스피드로 선두를 차지하고, 2위 '크라운킹스타'와 4마신차를 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 출신 울즐리 조교사는 호주와 중국, 두바이 등을 거치며 배테랑 조교사로 거듭났다. 2007년 이후 부산경남경마장에 데뷔하며 국내 최초 대한민국 외국인 조교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통산 출전횟수 3,406전인 울즐리 조교사는 17.6%(복승률 30.9%, 연승률 41.5%)의 승률을 기록중이다.

이날 태풍으로 인해 주로상태가 불량인 가운데 경주가 진행되었다. 이성재 기수는 르콩코드(거·3세·한국)와 함께 초반 6위에 자리 잡으며 좋지 않은 출발로 경주 중후반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폭발적인 스피드로 결승전 200m 전 지점부터 치고 나와 순식간에 선두를 차지하며 2위 '크라운킹스타'와 4마신차를 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 출신인 울즐리 조교사는 그간 호주와 중국, 두바이 등을 거치며 조교사로서의 실력을 쌓아왔다. 2007년 이후 부산경남경마장에 데뷔하며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조교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통산 출전횟수 3,406전의 울즐리 조교사의 승률은 17.6%(복승률 30.9%, 연승률 41.5%)로 2011년 Owners’ Cup, 2013년 경남도지사배, 2015년 그랑프리 등 대상경주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울즐리 조교사는 경주 후 인터뷰를 통해 "늘 열심히 해주는 마방식구들과 이성재 기수에게 감사하다. 이번 우승은 나의 좋은 친구인 제임스윗펠드 마주의 첫승이기도 하다. 요즘 ‘르콩코드’ 컨디션이 좋아서, 마주와 통화할 때 ‘르콩코드’가 600승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고 600승 달성 소감을 밝혔다.

울즐리 조교사의 600승 달성 경주영상과 인터뷰는 유튜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공식채널(KRB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즐리 조교사의 르콩코드 우승 장면(사진=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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