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단거리 최강자! '서울마주협회장배' 진검 승부!
예측할 수 없는 단거리 최강자! '서울마주협회장배' 진검 승부!
  • 김민숙 기자
    김민숙 기자 mskim8090@krj.co.kr
  • 승인 2021.11.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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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서울마주협회장배(GⅢ,1200m)'가 서울 경마공원에서 오는 11월 20일(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단거리 경주는 1분 10여초에 판가름이 나며 '영원한 강자'도, '우승 공식'도 없다. '어마어마'가 꾸준히 좋은 기세를 보이며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신예만 '라온더파이트', 추입의 귀재 '모르피스', 지난 경주 간발의 차로 아쉬움을 남겼던 '이스트제도'도 경주로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며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마주협회장배', 주요 출전마와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어마어마한 기세로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하며 '어마어마'한 기세로 우승할 수 있을까?(사진=한국마사회 제공)

 

① 어마어마한 기세로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하고 '어마어마'한 기세로 우승할 수 있을까? 

(수, 4세, 미국, 레이팅 127,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83.3%, 복승률 91.7%)

'어마어마'는 데뷔부터 어마어마한 경주마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1년만의 대상경주 'SBS스포츠스프린트'에서 어마어마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바깥쪽 게이트에서 출발해 코너를 외곽으로 크게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주 내내 선행그룹으로 경주를 전개했따. 직선주로에서 1마신 이상 앞서있는 '이스트제트'를 결승선 100m전부터 따라잡으며 짜릿한 종반 추입을 보여줬다. 동 경주에서 보여준 모습은 가시 '정점의 경주마'라 평가될 만하다. 특히 '어마어마'는 지난 경주에서 악조건으로 작용했던 변수들이 사라져 앞을 막을 경주마가 없다는 평이다. 

 

첫 대상경주에서 다크호스의 자리를 노리는 7전 7승 신예마 '라온더파이터'(사진=한국마사회 제공)

 

② 첫 대상경주에서 다크호스의 자리를 노리는 7전 7승 신예마 '라온더파이터'

(수, 3세, 한국(포), 레이팅 90, ㈜라온산업개발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100%)

지난해 11월 데뷔 후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2위와 대차를 벌리며 압도적 기량으로 7회 출전 만에 1등급으로 승급했다. 그야말로 패배를 모르는 신예마다. 마치 지난해 '어마어마'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활약상이다. 특히 '라온더파이터'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모두 우승하며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마주협회장배'에 1등급 데뷔전으로 출전표를 던졌다. 전통 단거리 강자들 틈에서 유일한 3세 출전마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1등급의 '매운맛'을 보여줄지 지켜보자.

 

명예회복 노리는 ‘모르피스’, 막판 번개 추입 보여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모르피스'의 막판 번개 추입 기대감 상승!(사진=한국마사회 제공)

 

③ 명예회복 노리는 ‘모르피스’, 막판 번개 추입 보여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모르피스'의 막판 번개 추입 기대감 상승!

(거, 6세, 미국, 레이팅 130, 박남성 마주, 이관호 조교사, 승률 32.3%, 복승률 54.8%)

직전 경주였던 'SBS스포츠 스프린트' 디펜딩 챔피언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출발 직후 주행방해로 초반 흐름을 뺏기며 후미로 밀렸다. 막판 가장 빠른 추입속도로 역전을 노렸으나 아쉽게 5위에 그쳤다. 출전마중 6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노장이지만 단거리 강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이번경주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60kg의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11초대의 펄롱타임(1F-G)을 보여줬던 '모르피스', 그의 번개 같은 추입을 기대해본다.

 

 

④ 국산 선행마 '이스트제트', 결승선까지 선두에서 버텨라.

(거, 4세, 한국, 레이팅 122, 김영구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60.0%, 복승률 80.0%)

선행 작전으로 자신감이 넘치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지난해부터 동갑 외산마 '어마어마'와 단거리 대상경주에서 경쟁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SBS스포츠 스프린트'에서 결승선 직선까지 선행을 유지했지만, 아쉽게도 '어마어마'에게 반마신차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1번 게이트라는 행운이 따랐기에 마지막 간발의 차이가 더욱 아쉬웠을 것이다. 베테랑 노장 기수 '먼로'와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국산마 자존심 세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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