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radeⅢ) 경마대회 – 암말 강자 ‘라온퍼스트’ 우승, 이변은 없었다.
2021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radeⅢ) 경마대회 – 암말 강자 ‘라온퍼스트’ 우승, 이변은 없었다.
  • 심호근 기자
    심호근 기자 keunee1201@naver.com
  • 승인 2021.1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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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힘, 근성에서 우위 점하며 암말 차세대 주자임을 입증
-뚜렷한 호전세의 ‘클리어검’ 준우승에, 기대주 ‘연희일출’ 3위에 올라
(사진 제공 = 한국마사회 경주 영상) 2021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radeⅢ)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온퍼스트’ 결승선 통과 장면
(사진 제공 = 한국마사회 경주 영상) 2021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radeⅢ)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온퍼스트’ 결승선 통과 장면

 

국산마 암말 최강자를 선정하는 2021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radeⅢ) 경마대회에서 4세 기대주 ‘라온퍼스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시작 전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3두가 꼽혔다. ‘라온퍼스트’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았고, ‘클리어검’과 ‘위시미’가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으나 최종 ‘라온퍼스트’의 우승에 ‘클리어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위시미’는 4위에 그쳤다.

‘라온퍼스트’는 박태종 기수와의 완벽한 호흡 속에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박태종 기수는 경주 내내 무리 않고 물 흐르는 듯한 전개를 펼쳤고, ‘라온포스트’는 종반 승부처에서 강한 근성을 발휘해 기수와 경주마 간 완벽한 하모니의 전형을 보여줬다.

종반 우승 경쟁을 향한 힘대결에서 아쉬움을 남겼으나 최근의 호전세를 능력과 성적으로 입증한 ‘클리어검’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뒷심에서 우위를 점한 ‘연희일출’은 깜짝 활약으로 3위를 차지해 잠재력을 입증했다. 반면 우승 후보로 꼽힌 ‘위시미’는 게이트의 불리함에 따른 초반 힘소진이 결국 종반 승부처에서 입상 실패로 이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라온퍼스트’의 우승으로 라온산업개발(주) 마주와 1조 박종곤 조교사는 국내 최강의 듀오를 구축해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2021년 가장 핫 한 활약을 펼친 경주마는 통산 8전 8승의 ‘라온더파이터’가 꼽힌다. ‘라온더파이터’는 2021년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거듭난바 있다. 2021년 서울마주협회장배 대회에서 단거리 최강자로 평가되는 ‘어마어마’를 무려 6마신 차로 제치는 괴력을 통해 능력을 입증했다. 이외 2021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경마대회에선 ‘라온퍼스트’가 우승을 차지해 국내 최강 암맘임을 입증했고, 2021 경기도지사배 대회에선 부진했으나 여전히 잠재력에서 최고로 평가를 받는 ‘라온핑크’도 여전히 기대치가 높다. 이외 2세 기대주인 ‘라온더스퍼트’도 통산 4전 3승 준우승 1회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최강 전력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2022년은 라온산업개발(주) 마주와 박종곤 조교사로선 최고의 마필 자원을 바탕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둘 전망이다.

준우승을 차지한 ‘클리어검’의 활약도 돋보였다. 한동안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선전 중인 ‘클리어검’은 최근 출전한 3번의 대회에서 모두 3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해 호전세를 입증했고, 4세 기대주 ‘연희일출’도 암말 기대주로서의 잠재력 보여줘 48조 마방의 상승세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이외 ‘위시미’는 560kg이 넘는 대형마로서의 자질을 갖췄고, 공백 후 빠른 적응 중에 있어 향후 설욕을 예고했다.

2021년 국산마 암말 판도를 보면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예년에 비해 낮아졌음을 볼 수 있다. 전성기를 맞이할 2022년에는 이들 기대주들이 어떤 성장을 통해 좋은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말산업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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