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의 2022년도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2월 19일(토) 오후 3시에 성균관대학교 의학대학 정약용홀에서 개최되었다.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의 2022년도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2월 19일(토) 오후 3시에 성균관대학교 의학대학 정약용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고려하여 비대면 개최하였으며, 정태운 협회장과 김호자 학회장을 비롯한 100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HETI(세계재활승마연맹) 2021 SEOUL 재활승마 세계대회 이후 위상이 높아진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학회의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많은 귀빈들께서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주었다.

HETI 회장인 Gisela Heimsath-Rhodes는 영상 축전을 통하여 “한국의 재활승마 발전을 축하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이룬 업적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또한, PATH(미국재활승마협회) 회장인 Kathy Alm과 대만재활승마협회장 Uta Rindfleisch-Wu도 영상 축하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재활승마를 이끌어온 김연희 협회장과 권정이 학회장의 퇴임에 아쉬움과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된 한국의 재활승마 연구결과들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안호영 국회의원(민주당)은 “지역구가 말산업특구에 속한 만큼 말산업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밝혔으며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말산업 활성화가 큰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정복 전 인천광역시시장(전 행정자치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미국에서 재활승마는 기부와 자원활동으로 매우 발전하였는데,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국민건강진흥재단이 국민건강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 등을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해 나가겠음을 밝혔다.

각각 4년과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 정태운 협회장과 김호자 학회장은 합동 총회에서 제3차 말산업육성5개년 계획과 함께하기 위한 ‘재활승마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단체 및 재활승마지도사의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 등 재활승마 발전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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