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단은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외에도 개인전에서 한주엽(-90kg), 김재윤(-100kg) 선수가 금메달을, 이하림(-60kg)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외에도 개인전에서 한주엽(-90kg), 김재윤(-100kg) 선수가 금메달을, 이하림(-60kg)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 유도단을 18일(금)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격려연에는 정기환 회장을 포함해 유도단의 이경근 감독, 한주엽, 김재윤, 이하림, 이희중, 이성호, 이승재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재윤 선수가 대표로 정기환 회장에게 대회 트로피를 전달했고, 정기환 회장은 포상금과 꽃다발로 화답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정기환 회장은 “유도단이 ‘원팀(One Team)’이 되어 단체전 우승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다가올 아시안게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프런트에서도 선수단이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올해 우수 선수 선발과 유망주 발굴에 나서 김재윤, 한주엽, 이승재 선수를 영입하며 팀을 새롭게 정비했다. 4월 ‘양구 평화컵 전국 유도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9월에 있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최종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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