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조련사 협회(회장 권승주)가 10월 10일(월)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2차 말조련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1차 보수교육은 7.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홀스메이트 승마클럽에서 진행되었다.

보수교육 내용은 말 복지 및 안전사고 예방, 펄롱타임을 이용한 페이스조절 훈련, 경주 퇴역마 프로그램 사업, 말 운동 중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부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보수교육 내용은 말 복지 및 안전사고 예방, 펄롱타임을 이용한 페이스조절 훈련, 경주 퇴역마 프로그램 사업, 말 운동 중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부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권승주
보수교육 내용은 말 복지 및 안전사고 예방, 펄롱타임을 이용한 페이스조절 훈련, 경주 퇴역마 프로그램 사업, 말 운동 중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부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요즘 말 복지 분야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

경주마 조련 분야에서는 경주마 훈련의 핵심인 펄롱타임을 이용한 페이스조절 훈련방법을 실습을 통해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 퇴역마 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있었다.

 

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요즘 말 복지 분야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요즘 말 복지 분야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권승주

 

말 운동 중 부상 방지를 위한 부위별 테이핑 부착방법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내용이지만 말 선진국 및 일본에서는 승용마와 경주마에게 부착하여 훈련을 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한국마사회로부터 한국말조련사협회가 위탁받아 작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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