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를 발행하고 있는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 임직원 일동이 ‘경마 배당금 100배 이상 부과되는 기타소득세에 대해 부당 의견서’를 지난 27일 헌법재판소에 정식 제출했다.
이미 본지는 지난 2.16일자에 ‘경마팬 김병홍 씨 기타소득세 위헌청구’ 관련 내용을 보도한 바 있으며, 본 사건의 사전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레이싱미디어 임직원 전원은 김 씨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을 같이해 의견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전 직원의 서명이 기재된 의견서 공문은 사전심사 변호를 담당할 강재룡 변호사에게 전달되었다.
레이싱미디어 송종기 경영본부장 겸 이사는 "레이싱미디어는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이같은 공문발송을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일체의 경마팬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레이싱미디어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의견서 공문 내용이다.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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