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7 적중 포스터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2014 대상경주 Top7 맞히기’ 이벤트에서 또다시 적중자가 없었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치러진 부산광역시장배(GIII) 경마대회를 대상으로 한 ‘TOP7’ 이벤트에 총 2,185명이 참가했지만 적중의 주인공은 없었다고 밝혔다. 가장 근사치로 적중한 사람이 1위부터 3위까지를 적중했을 뿐이었다.
지난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를 대상으로 한 1차 이벤트에 이어 2차 이벤트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각 회차의 상금 2천만원 씩이 고스란히 이월돼 3차 이벤트인 코리안오크스에 걸리게 되는 상금은 총 6천만 원이 된다. 이벤트의 참여 유효기간은 해당 경마대회에 출전하는 마필들이 확정되는 1차 출전등록 시점인 경주 2주 전부터 발매 마감 30분 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만약 5번째 해당경주인 대통령배(GI)까지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마지막 해당경주인 그랑프리(GI)에서는 총 1억 2천만원의 상금이 걸리게 된다.

작 성 자 : 조지영 ranad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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