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한라일보배 경마대회 시행렛츠런 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9월 경마부터 주간경마로 환원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과 8월 시행된 노을 경마는 경마고객들의 좋은 호응 속에 막을 내리고 9월 첫 경주부터는 주간경마로 하루 평균 9∼10개의 경주가 시행되며 추석연휴 기간에는 5일 금요일 경마만 시행하며 토요일 제주경마는 시행하지 않는다.추석연휴 기간중 경마일정은 5일은 제주와 부경 경마가 6일은 서울경마가 시행되며 7일 일요일은 모든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다. 추석연휴기간중의 제주경마의 마권발매는 5일 9개의 제주경주와 부경6개
3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항의’ 기자회견 개최“학생을 동원하는 모든 행위에 좌시하지 않을 것” 경고학부모들이 정치집회에 학생들을 동원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며 집회를 열었다.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이하 공학연, 회장 이경자)]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 후문에서 화상경마장 반대집회에 학생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율옥 교장과 전교조 교사들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과 ‘유관순어머니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심여고 교장과 교감
시범운영 단축·교육특강 취소 ‘손발 묶은 시범운영’말산업계 ‘금요일 운영 재개·전면적인 정상 운영’ 촉구 용산 장외발매소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선 정상적인 운영이 선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용산 장외발매소와 관련한 갈등에 정치권이 가세하면서 국회로까지 확산조짐이 보이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용산 장외발매소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화와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농림부가 발 빠르게 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 기간을 9월말까지로 단축하고,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마사회·관리사노조 ‘한 발씩 양보’한국 경마사상 첫 휴장 없는 명절 맞아 추석 전 경마시행 관련 시행체와 유관단체간 갈등이 해소되면서 경마사상 최초로 휴장 없는 명절을 보내게 됐다. 추석 전 경마시행을 두고 갈등을 겪었던 한국마사회와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조(위원장 박봉철)이 대승적 차원에서 한 발씩 양보하면서 연간 경마시행계획대로 정상 시행키로 합의했다.관리사노조는 8월 중순 추석 전 경마시행과 관련해 성명서와 마필노보를 통해 추석 전 경마시행에 대해 성토를 했다.(8월 17일자 1981호 보도 참조) 관리사노조는 명절 휴장을 가졌
용산 장외발매소, ‘공감’ 서비스로 ‘입시전략 설명회’ 등 무료 교육 특강 마련마사회 문화공감센터 작년 317가지 프로그램 운영 … 2014년 상반기 35만 명 이용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CCC)가 새로운 ‘공감’서비스를 마련, 지역 상생모델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 바로 렛츠런CCC 용산(지사장 안효진)이 마련한 4대 교육 특강이 그 것.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는 이 특강은 ‘자녀 성격진단 및 대화법’, ‘진로 선택 방법’, ‘2015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자녀 강점
정부 용산 장외발매소 관련 개입 ‘대책 마련’ 요구마사회 ‘시범운영 단축·시범운영 평가위원회 구성’반대대책위 ‘면죄부’ 우려, 즉각적인 ‘이전 철회’ 주장마사회와 반대대책위가 장기간 대처를 벌이고 있는 용산 장외발매소 이전 개장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8월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용산 장외발매소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화와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정 총리의 주문에 대해 농축산식품부는 21일 곧바로 대책회의를 갖은 자리에서 용산 장외발매소의 시
부제: "잘 나가는" 이신영 조교사의 다섯 가지 키워드 서울 14조 이신영 조교사 생년월일 1980/04/12데뷔일자 2011/07/01통산전적 648전 103승 2위 51회 -여자라는 수식어는 무의미하다 : 자신감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어쩔 수 없는 선입견이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준비했던 질문지에는 ‘최초의 여성’, ‘여자로서’ 등 여자 조교사 이신영을 묻는 내용이 줄줄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그녀와 대화를 나눈 지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질문지를 모두 구겨버렸다. 그녀에게 ‘여자’라는 수식어는 그야말로 무의미했다. 그녀
김태년 의원, 장외발매소 설치 규제 강화 개정안 대표발의편의점·복권방·온라인베팅 등 소규모·다양한 발매방식 시급 시민단체·정치권이 장외발매소 설치 규제를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위기에 봉착한 경마산업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성남 수정·교문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의원은 19일 장외발매소 설치 규제 강화를 위한 ‘학교보건법’·‘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날 김태년 의원은 참여연대·대전참여자치연대·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용산주민대책위·화상도박장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과 함께 ‘학교 교육환
농어촌형 승마시설·승마장 포함 20개소 이상이면 특구지정 신청 가능지정요건 완화로 지자체간 치열한 경합 전망정부가 말산업 특구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말산업 특구 지정요건 중 시설 및 생산규모에 관한 기준을 ‘말을 생산·사육하는 농가가 50가구 이상일 것’에서 ‘농어촌형 승마시설, 승마장 및 말 생산·사육농가를 모두 합하여 20개소 이상일 것’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말산업육성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정부는 말산업을 육성, 활성화하기 위해 말산업 성장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20일 미리내승마클럽서 ‘찾아가는 승마사랑 캠페인’ 실시팬사인회·원포인트 레슨 진행…“향후 마주로도 활동하고파”‘내 딸 서영이’, ‘빛나는 로맨스’ 등의 작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안방극장의 황제’로 불리는 35년차 꽃중년 배우 홍요섭 씨가 말(馬) 사랑 전도사로 나서며 승마활성화와 이미지 전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요섭 씨는 8월 20일 경기도 양평 소재 미리내승마클럽(대표 이광섭)에서 ‘찾아가는 승마사랑 캠페인’을 시작했다. 승마장에 등장한 홍요섭 씨를 만나러 미리내승마클럽 회원들 50여 명은 행사 내내 자
이동필 장관, 시범운영 1개월 단축·평가위원회 구성 지시농축산식품부, 8월말까지 장외발매소 혁신방안 기본계획 수립키로 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이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진 9월말까지로 단축되며, 중립적 인사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출범한다.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는 용산 장외발매소 이전 등과 관련된 8월 20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8월 2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한국마사회로 하여금 갈등 해소를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지시하고, 경마 장외발매소에 대한
농축산부, ‘시행규칙 개정절차 진행’ 연말 내 개정 마무리제주도, “말산업특구 육성 한층 탄력 받을 것” 기대 내년부터는 목장용 초지에도 자유롭게 승마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초지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승마장 또는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초지 전용이 가능한 부대시설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농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초지법상 허용 부대시설 범위에 승마장 및 농어촌형 승마시설이 들어가도록 시행규칙 개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한 달 후에 입법예고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히는 한편, “무분별한 난립에 따른 환경훼손을
한국마사회 9월부터 1군 경주 출전마 대상으로 경주종료 후 주간랭킹 발표랭킹 발표 횟수 ‘연간 2∼3회’에서 ‘주당 1회’로 대폭 확대마사회가 매주 경주마에 대한 랭킹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찬반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빠르면 9월경부터 경주마 주간랭킹을 매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경주마 주간 랭킹」은 당해 주에 시행하는 1군 경주의 출전마들을 대상으로 경주종료 후 경주결과를 반영한 능력평가를 신속하게 실시해 능력점수(레이팅)에 따른 랭킹을 부여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관리사노조, ‘유노동 무임금 강요’라며 강하게 반발마사회, “2013년말 이미 합의된 사항이다” 추석 전 경마시행과 관련해 관리사노조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자칫 경마파행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위원장 박봉철)은 14일 성명서(노동은 있되, 임금은 없다?!) 발표와 마필노보(일방적인 추석경마 시행 저지) 발행으로 추석 전 경마시행에 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관리사노조 측은 성명서에서 ‘공기업인 마사회가 유노동 무임금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사회가 전례없이
용산 장외발매소 관련 교육계 ‘진보vs보수’ 대결양상으로 번져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VS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성명서 맞대결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시범개장을 둘러싼 찬성과 반대측 의견이 좌익(진보)과 우익(보수)으로 나위어져 대결 구도를 보임으로써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교육계에서 진보 대 보수간 대결양상을 보이면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ccc가 본질에서 벗어나 자칫 정치꾼들의 논리에 휘말려 좌우이념 대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렛츠런ccc용산 시범개장을 두고 학부모
서부지법, 마사회의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 인용 결정 판결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 평가위원회 구성 용산 장외발매소와 관련 영업방해를 하게 되면 1회당 50만 원을 마사회에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용산 장외발매소’에 대해 한국마사회의 손을 들어준 것.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황윤구 수석부장판사)는 한국마사회가 법원에 제출한 ‘용산장외발매소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인용결정’을 내렸다.서울 서부지법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마사회가 제출한 영업방해
『경마의 재발견』 저자 허대영 씨 특별 인터뷰“경마팬 범죄자로 모는 행위, 더 큰 범죄이자 횡포” 지적팬 입장에서 실전 베팅 방식 다룬 『경마의 재발견』 발간해일류대 출신으로 한국산업은행 지점장, 대우차 재무담당 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사회 지도층 인사가 현재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렛츠런CCC 용산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7월 28일자 사설 칼럼면에 ‘경마 고객은 잠재적 범죄자인가’란 글을 발표한 허대영(62) 씨가 그 주인공이다. 본지 은 『경마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발표한 저자이기도 한 허대영 씨를 8월 7일 경기도 분당
1일 용산 장외발매소 관련 지역 학교장 공동선언문 발표지역 학교장들, ‘용산 장외발매소는 육지의 세월호’ 주장용산지역 초·중·고교 학교장이 반대대책위 입장을 편드는 공동선언을 하고 나서면서 용산 장외발매소 관련 논란이 또다시 거세질 것으로 우려된다.8월 1일 오후 서울 용산 지역 학교장들이 KRA한국마사회가 시범 운영 중인 용산 장외발매소에 반대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용산 지역에 위치한 34개 초·중·고교 교장들은 이날 용산 장외발매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지켜질 수 있도록 화상경마장 시범운영을
영업방해자 경찰조사로 반발 커질 듯 … 재보선 야당 참패로 정치권 개입 감소 기대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외국사례 거짓말 주장용산 경찰서가 6월말 시범개장에 들어간 용산 장외발매소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반대대책위 관계자 17명에 대한 조사에 돌입하면서 반대대책위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용산 장외발매소 논란에 일부 정치인이 개입하며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던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이 7·30재보선에서 참패를 하면서 용산 장외발매소 관련 문제에 정치권 개입 감소가 기대돼 실질적인 지역주민과 마사회간 대화의
보령(신규)·구리(이전) 지자체 동의서 첨부 신청 접수마사회, 하반기 추가 신청 접수 계획장외발매소에 대한 논란이 계속해서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2곳이 장외발매소에 대한 신규·이전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KRA한국마사회는 2014년 장외발매소 신규·이전 신청을 7월 27일까지 접수한 결과, 2곳에서 신규·이전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사업본부(본부장 박기성) 지사개발처에선 신청여부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신청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령과 구리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