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지역연고제 도입 … 마사회 내년부터 정례시행 검토12일 9경주 ‘경마 지역연고 대항전’ 시범운영축구와 프로야구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지역연고제다. 스포츠 경기가 열릴 때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출생지역이나 거주지역에 따라 지역연고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역연고는 프로스포츠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경마에도 드디어 지역연고제 시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KRA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경마에 지역연고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2014년 말산업
찬성측, 지역경제 회생·고용창출 기대반대측, 도박중독·학습권 침해 주장보령시, ‘세수증대, 고용창출·문화혜택 기대’ 강한 추진 의사 밝혀7월말 장외발매소 신규 신청에 나선 보령시가 장외발매소 유치를 둘러싸고 찬반논란이 점차 표면으로 떠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보령시는 지방세수 확대 등을 위해 대천해수욕장 일대에 문화 및 집회시설 용지 1만75㎡에 장외발매소를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 7월 27일 유치신청서를 낸 뒤 한국마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장외발매소 유치를 반대하는 지역 시민단체들은 ‘화상경마장 유치철회를 위한 보령
뤠이용더(瑞永德)베이징 준풍당의 주인이다. 1960년에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에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특히 말과 꽃그림에 뛰어나다. 현재는 중국 서비홍화원 부원장, 장백산화원 명예원장, 타이완 시서화동심회 고문을 맡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 , 등이 있다.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 한국에서의 첫 전시회인데?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한국의 경마공원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과 준비를 해주었다. 특히 한중지역경제협회
9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서 ‘말사랑 국민대축제’ 개최 말산업 관련 80여 업체 참가·각종 이벤트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일)까지 총 4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서울경마공원)에서 2014년 말산업박람회(부제: 말사랑 국민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한다.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 말산업박람회는 6차 융복합산업이자 미래 농촌의 신소득원으로 각광받는 말산업의 성장을 견인
‘영천 대마 축전’ 일환으로 2일 국제심포지엄 개최日코이케 경마국제교류협회 이사장 “독자 시스템 갖춘 韓·日, 세계 경마시장 주도할 것”말(馬)산업 개발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말산업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일 영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영천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외 말산업 관련 전문가와 학계, 마사회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의 개회사와 김영석 영천시장의 환영사,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별 주제발표, 패널 토의 순서로 진행됐
‘레이팅 경주시스템 도입’ 확정, 10월부터 1군 핸디캡 경주에 적용외산마 도입상한가 폐지·마주시장 개방·경마대회 정비·경마상금 개선 등 추진경마관련 시스템 개편은 ‘파트2국가’ 진입을 위한 마사회의 사전 노력한국마사회가 한국경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주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마사회는 마주협회와 생산자협회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한 자리에서 ‘경주체계 개편 등을 통한 한국경마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마사회는 이 자리에서 규제 정책으로 일관하는 정부와 한건주의식 보도를 하는 언론,
10월부터 시범운영 중단 … 시범운영평가위원회 10월말 개장 여부 결정 용산구청, 용산장외발매소 반대 농성장 자진철거 요구반대대책위, 마사회·시민단체·구청관계자 등 고소·고발 남발 렛츠런CCC 용산이 9월 28일을 끝으로 시범운영을 끝내고 10월부터 미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용산 장외발매소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던 한국마사회는 최근 용산 장외발매소 관련 논란이 거세지면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빠른 사태해결을 촉구하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당초 10월까지 예정됐던 시범운영 기간을 단축하라는 지시가 내려오면서 결국 용산 장외발매소
특별 인터뷰 - 강민수 제주말산업특구추진공동위원장 국내외 말산업 현장 방문·학계 민간 차원 교류 주도 역할 담당추진단 통해 관련 사업 점검·평가에 앞장…특구 모델 제시할 것종합승마타운 완공…제95회 체전 승마 개최, ‘랜드마크’로 발전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올해 1월 2일 제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도는 민간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 운영해 민선 6기 협치 행정 구현 및 도민과 함께하는 행정 시스템을 정착하고자 제주말산업특구추진단(이하 특구추진단)을 지난 8월 구성했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특구추진단
23일 마사회 공무집행방해죄로 검찰에 고발 `이전 신청서 허위작성해 승인 받아` 주장친 마사회 신민단체 3곳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국마사회가 화상경마장 승인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 당했다.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대책위원회(용산주민대책위)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23일 마사회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용산주민대책위는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연합과 상생연합회, 자연사랑 등 이른바 `친(親) 마사회 시민단체` 3곳의 관계자 4명을 집회 및
말 치유 활성화 통해 말산업 육성 … 말 치유 지원 위한 승마힐링지원센터 건립국회 박민수(새정치민주연합 진안무주장수임실) 의원이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박 의원은 “말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말 치유에 대한 정의 규정을 두고 말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승마힐링지원센터를 둘 필요가 있어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또한 박 의원은 ‘승마 등을 통한 정신적·신체적 질환 치유효과가 입증되면서 승마힐링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말의 치유적 기능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기 시작했지만 「말산업
최근 10년간 매출액·입장인원 분석결과 경마산업 하향세 심각‘사감위 출범·온라인 베팅 폐지’ 입장인원 감소에 분수령 작용경마산업의 미래가 점점 어둠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에서 최근 10년간의 경마산업 매출과 입장인원을 분석한 결과, 한국 경마산업의 하향세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2004년부터 2013년까지 매출합계와 입장인원 합계를 살펴보면, 우선 2004년 5조3302억 원이던 매출액이 2005년 1800억 원 정도 감소했다가 2006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이면서 2012년 7조8396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많
말산업중앙회·말산업학회 ‘팔마상 시상식 및 말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700여명 참석해 성황정재계를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말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성황리에 열리면서, 국내 말산업 육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시켰다.9월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 법무법인 꿈과희망이 공동 주최·주관으로 팔마상 시상식 및 ‘말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경
말산업중앙회, 국회의원회관서 ‘팔마시상식 및 말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캐나다 보브리社와 업무협약식·말산업 발전 위한 법·제도 개선 모색 국내 말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말산업중앙회 및 말산업관계자들이 국회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9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주최하고 황주홍 국회의원 주관하는 팔마시상식 및 ‘말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말산업중앙회가 올해부터 국내 말산업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시상하는 팔마상
부경마주협회, 2014 회원 세미나 성료한국경마제도 개선방안·경주마 혈통·외산마 구매·핸디캡 경주 시행계획 발제 발표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갑수)가 지난 9월 20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파라곤 호텔에서 2014년 회원세미나를 개최, 한국경마제도, 경주마의 혈통, 외산마 구매, 경마제도 개선 등의 발제 발표 후 발제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지면서 한국 경마산업 전반에 관한 부경 마주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70여명의 부경마주들과 10여명의 경마관련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회원세미나는 김갑수 회장의 현안보고를 필두로
마사회 재량권 축소로 ‘말산업 활성화사업’ 위축 우려기재부, 재정 투명성 이유로 ‘스포츠토토 수익금·마사회 특별적립금’ 예산 내 흡수정부가 그동안 예산체계 밖에서 운영되던 스포츠토토 수익금과 마사회 특별적립금 등을 예산으로 흡수한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마사회가 펼쳐온 농어촌복지증진사업과 말산업 활성화, 사회환원사업 등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기획재정부는 18일 ‘2015년도 예산안’을 통해 스포츠토토 수익금과 마사회 특별적립금, 빈곤퇴치기여금 등 1조2000억원(앞으로 5년간) 규모의 자금을 예산체계로 흡수한다고 밝
특별 인터뷰 - 김상필 제4대 (사)한라마생산자협회장 공청회 열고 소송단 모집 통해 올해 모든 현안 마무리 기대제주 관광·말산업 홍보 발전 위해 중국 시장 개방 대비 활동“말은 복원 아닌 개량 대상”…생산 농가와의 소통 필요 주장 승마든 경마든 말과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외부 시선은 곱지 않다. 경마 관계자라면 무언가 비리에 엮여 있을 것 같고, 승마 관계자라면 뒤가 구린 ‘부르주아’ 정도로 여기는 게 일반인들의 편견이다. 특히 협회나 단체장에 대한 인식은 더 삭막하다. 하지만 어느 곳에도 ‘좋은 사람’은 있다. 진중하고 진심이
9월 5일 2승 몰아치며 한국경마 최단기 700승 돌파 김영관 조교사, 데뷔 10년만에 700승 달성 ‘압도적 우승 쌓기’ 현대판 백락(伯樂)으로 불리는 김영관 조교사가 데뷔 10년만에 700승 달성에 성공하면서 경마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최고 명장으로 손꼽히는 김영관 조교사(54세, 19조)가 한국경마 최단기 700승 고지를 정복했다. 700승에 2승이 모자란 상태에서 지난 9월 5일 금요경마를 맞은 김 조교사는 경주마 5마리를 출전시켜 이 중 2승을 따내며 개인통산 700승을 완성했다. 기록의 영광을
특구 1호 제주도, ‘요건 완화로 지자체간 경쟁 부추겨’ 볼멘소리제주 외 지자체, ‘특구 지정 위한 움직임 분주’정부의 말산업특구 지정요건 완화 발표에 대해 내륙 지자체들은 반색을 표하고 있는 반면, 말산업특구 1호 제주도에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8월 27일 말산업 특구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말산업 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2012년 7월 수립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말산업 특구 요건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새정연·정의당 일부 의원, 용산 장외발매소 관련 규제안 발의정부·마사회 ‘해결방안’ 마련에 고심용산 장외발매소를 둘러싼 갈등이 여전히 찬·반 사이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치인들이 용산 장외발매소 문제를 국회로 진출시키면서 문제해결을 앞당기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8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용산 장외발매소의 영업 중단 및 종합적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박원석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 화상경마장 시범운영은
서승태 제주특별자치도말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인터뷰 올해 1월 발기인대회 출범…승마 통한 재능기부·각종 협약 체결만 20세 이상 말생산 농가, 개인 또는 동호회 대상 조합원 모집협동조합. 경제적 약자인 농민이나 중·소 상공업자들이 모여 물자 등의 구매·생산·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비영리 조직단체를 뜻한다. 말산업계에는 협동조합이 그간 전무했다. 일부 승마장 대표들을 중심으로 조합 추진이 됐었지만, ‘비영리’를 추구하는 조합의 철학에 동조하지 못하거나 리더를 찾지 못하는 현실적 문제로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