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의원, 10일 ‘말산업육성법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개정안 통과 시 승마시설 상속·양도 수월해질 듯국회에서 승마시설 영업 승계와 관련된 개정안이 발의돼 그동안 승마시설 운영자의 사망이나 양도 시 새롭게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10일 김우남 의원은 ‘말산업육성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김영록, 김춘진, 박민수, 부좌현, 유성엽, 이개호, 주승용, 최규성(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이종배(새누리당)) 했다.김 의원은 일부개정안의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에 대해 ‘정부는 2012년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서 2016년까지
1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 현장실사 가져마사회 ‘승마지도사 자격증 차별화 추진’한국마사회가 자체 발급하고 있는 ‘승마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마사회가 교육하고 시험 후 발급하는 ‘승마지도사 자격증’에 대해 국가공인 신청에 나섰다.마사회는 최근 자격검정센터에서 발급하는 ‘승마지도사’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가공인 신청에 나서,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1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현장실사를 받았다.마사회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단체라면 발행이 가능한 ‘승마지도사 자격증’에 대해 국가공인 신청을 한 것은 최
-7월 첫 주부터 1등급 핸디캡 경주에 한해 시행 -최고 레이팅마 미출전신청 시 하위 레이팅마 부담중량 재조정1등급 핸디캡 경주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을 부여받은 경주마가 출전을 포기할 경우 남은 출전마 간의 부담중량이 재조정된다. 한국마사회는 2015년 7월 첫 주부터 서울·부경 1등급 경주마에 한해 핸디캡 중량 재부여 방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핸디캡 경주를 살펴보면 출전등록한 최고 레이팅 말과 이하 레이팅 말의 차이가 클 경우 부담중량 부여에 문제점이 생기곤 했다. 6월 14일 1등급 핸디캡경주가 대표적인 예다. 결
반대측, 30일 새정연 을지로위원회와 공동으로 국회 정론관서 성토 기자회견마사회가 국민과 약속 어겼다며 용산 장외발매소 즉각 폐쇄 요구렛츠런CCC 용산을 둘러싸고 반대를 거듭하고 있는 일부 지역주민·시민단체와의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이슈보다는 갈등 되풀이로 인한 경마 이미지 훼손이라는 악재가 우려되고 있다. 5월말 마권발매를 재개하면서 2년이 넘는 기간을 보낸 후 정상영업에 돌입한 용산 장외발매소가 서서히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반대측에서 끊임없는 논란거리를 만들면서 한국마사회와 용산 장외발매소에 대한 고소를
관계자 인터뷰 한명로 마주 마주가 된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꿈꿔오던 경마대회 우승을 차지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말은 내가 페시그-팁톤 경매에 가서 직접 보고 선택한 말이다. 당초 생각했던 말은 여러두가 있었는데 이 말을 보자마자 꽂히는 듯한 느낌이 와서 구매하게 됐다.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다른 말들도 잘 뛰어서 이 영광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말들을 잘 관리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해외 경마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마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구자흥 조교사
국산마 경쟁력 제고 위해 일괄 조정 서울‧부경 7월 첫 주 경마부터 적용 및 시행 산지통합 경주에 출전하는 국산마 1‧2등급의 레이팅이 일괄 조정된다. 6월 28일(일) 한국마사회 경주체계전환TF는 국산마 1‧2등급의 레이팅을 당초보다 3포인트 차감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과 부경의 국산마 1‧2등급 전체에 적용되며, 만약 차감 후의 레이팅이 각 등급 최하 레이팅보다 낮아지게 되면 강급되지 않고 등급 최하 레이팅으로 조정된다. 가령 국산 1등급 경주마 중 레이팅 101에서 103의 경주마는 3포인트 차감 시 레이팅 98에서 100이
김도중·이현종·정현·조재로·하정훈 기수 7월 중 데뷔이색적인 이력 속에 완성도 높은 전력으로 과천벌 돌풍 예고첫 눈, 첫 만남, 첫 사랑, 첫 입맞춤. 아마 ‘처음’이라는 말만큼 설레는 단어도 없을 것이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존재에 우리는 두려워하면서도 오직 그 순간에만 허락되는 두근거림에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여기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신인 기수 다섯 명이 있다. 33기 대표이자 민첩한 기승술로 높은 기대를 얻고 있는 김도중 기수(25세, 울산). 유쾌한 말솜씨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관계자들
전국도박피해자모임 3개 단체, 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사무국장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핵심간부 2명 채용 과정에 특혜의혹 제기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인사비리 논란으로 인해 검찰에 고발됐다.25일 세잎클로버(전국도박피해자모임) 등 3개 사회단체들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과 사무국장에 대해 핵심간부 2명의 채용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제기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3개 사회단체들은 고발장을 통해 “공공기관인 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해 예방·치유·재활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곳이지만 인사
19일 확대·내실화된 ‘정부3.0발전위원회’ 개최고객설문조사 거쳐 ‘스마트레이싱 구현’ 등 3개 우선 추진과제 포함한국마사회가 소통 강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3.0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통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19일 렛츠런 정부 3.0과제 69개를 확정, 추진 강화를 위해 ‘정부 3.0 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 3.0에 부합하는 혁신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정부3.0발전위원회’를 구성,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3
농림축산식품부, 22일 제2호·제3호 말산업특구 지정 발표 제주에 이어 내륙지역 말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말산업특구 지정사업 재공모에서 경상북도 1개소 및 경기도 1개소 등 2개소가 말산업특구로 지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2일 2014년 제주도에 이어 경상북도 1개소(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 지역) 및 경기도 1개소(용인·화성·이천 지역) 등 2개소를 말산업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금번 특구 지정에는 경기도는 3개 지역, 경북도는 5개 지역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공동으로 신청하였으며, 심사결과 1위 득점을 획득한
기재부 2016년 말산업특구 지원 사업비 30억 신규 반영에코힐링 마로·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 등에 투자 계획제주특별자치도가 말산업 특화단지 조성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코힐링 마로 조성과 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인 ‘제주 말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전개해 2016년도 기재부 예산에 제주말산업 특구 지원 사업비 30억원을 신규로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신규로 반영된 30억원은 에코힐링 마로, 말 전문 동물병원, 우수
1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명관 회장 용산 관련 현안 보고현명관 회장, “지역에 필요하다는 가시적 결과 보여줄 터”발매업무 재개한 렛츠런CCC 용산, 운영 정상화 보인다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렛츠런CCC 용산과 관련해 정상운영을 지속하는 것이 갈등을 조기에 불식하는 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선 장기화되고 있는 가뭄대책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렛츠런CCC 용산 개소, 농
옛 방식 척도 사용, 도박중독 유병률 뻥튀기 지적 제기사감위, “관련법 따라 공신력 있는 방식으로 조사” 발뺌사감위가 기관의 영향력을 높일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도박중독 유병률을 부풀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개발기관에서조차 일부 한계를 인정한 옛 방식의 조사척도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도박중독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도록 한다는 지적이다.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감위가 도박중독 유병률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캐내디언 문제 도박 지수’(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 CPGI) 가운데 ‘PGSI’
금융위, 사행사업장 결제 금지는 ‘신용카드’만 해당 유권해석농협, 결제 시스템 구축 위한 협의 시작경마와 복권·카지노·경륜 등 사행성 업종 체크카드(직불카드 포함) 결제가 허용된다. 현금과 다름없기 때문에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금 결제만 고수했던 수조원대 사행성 산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시중 금융권도 엄청난 결제 수수료가 보장되는 만큼 요동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사행성 게임업장에서 카드결제를 허용하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신용카드는 금지하고 체크카드, 직불카드는 결제는 가능하다는 것이다.금융위원
요네모토 카즈미 (요시다 카즈미 마주 대리인-자녀)이 말은 미국 경매 당시 아버지가 구매한 뒤 어머니가 마주로 이름을 올리고 관리해온 말이다. 경주를 꾸준히 봐온 것은 아니지만 마필 특성상 한국 경주에 적성이 맞다고 생각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평소에도 응원을 하고 있는데 좋은 경주를 펼쳐줘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외국인 마주로 등록되어 있는데 제주에 훈련시설과 기술들을 도입하며 한국 경마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어하신다. 오늘의 기쁨을 일본에 가져가서도 만끽하고 싶다. 사이토 조교사 매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경
농림축산식품부, 온라인 베팅 재도입 검토 중불법도박 급속한 팽창으로 사감위도 온라인 베팅 재개 모색정부에서 온라인 베팅 재도입을 위한 검토작업이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부가 용산 장외발매소 운영 등 경마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폐지됐던 온라인 베팅제(On-line Betting)의 재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주민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경마 장외발매소 건전화 방안의 일환으로 온라인 베팅제 도입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반대측, 용산지사 출입구 점거 농성… 충돌 유도 등 이슈화 골몰마사회, ‘무대응 전략’ 유지하며 ‘불법행위에 법적 맞대응’ 고려 개장 둘째주를 맞이한 렛츠런CCC 용산은 반대측 시위농성자들이 용산지사를 이용하려는 경마팬을 몸으로 저지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내는 등 불법행위가 판을 치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이용객 수가 증가하면서 차츰 정상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렛츠런CCC 용산 개장을 반대하는 일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용산지사의 마권발매 재개를 두고 반대측이 원천봉쇄를 하겠다고 밝히고, 7일부터 용산지사 현관 출입구를 점거한
2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 조정 추진방안’ 의결정부, SOC/농림·수산/문화·예술 87개 공공기관 업무조정 추진마사회, 6월초까지 경마사업 위주로 조직개편·비핵심사업 정리 방안 마련해야한국마사회의 규모가 축소될 전망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의 조직이 경마사업 위주로 개편되며, 비핵심사업을 민간에 위탁하게 됐다. 정부는 27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 조정 추진방안’을 의결했다.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
28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청구 기각 결정 선고기타소득세 과세 ‘평등권 및 재산권 침해라 볼 수 없다’100배 이상 적중마권에 대해 기타소득세를 부과하면서 이중과세 논란을 빚어온 기타소득세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이 기각되고 말았다.헌법재판소는 5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경마팬 김병홍 씨가 제기한 기타소득세의 위헌확인 청구소송(2013헌마831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4호 등 위헌확인)에 대해 ‘승마투표권의 단위투표금액당 환급금이 단위투표금액의 100배 이하인 경우 기타소득세를
이현재 의원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제출 예정레저세율 30%로 상향 조정 “부작용 예방 위한 재원 마련”사감위조차도 합법 사행산업에 대한 강한 규제로 인해 불법도박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가운데, 합법 사행산업의 목줄을 옥죄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으로 알려져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경마·경륜·경정 등 사행산업의 레저세율을 현행보다 3배 가까이 인상하는 방안이 정치권 일부에서 추진된다.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26일 지방세법을 개정해 레저세율을 현행 1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세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