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경마혁신방안 재수립’ 촉구마사회, ‘경마 구체적 시행과 운영은 마사회 정당한 권한’서울마주협회 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언론 비노출을 접고 공론의 자리로 나서며 성명서를 통해 입장과 요구사항을 밝힌 가운데, 마사회가 이에 대한 즉각적인 해명에 나섰다.서울마주협 비대위는 ‘비대위는 마사회가 충분한 협의없이 강행하려는 `경마혁신방안`의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고자 지난 1월 10일 임시총회에서 마주들의 총의로 구성되었다’며 비대위 활동의 정당성을 밝혔고, ‘비대위는 출범과 더불어 경마중단이 아닌 협
서울마주협 비대위, “경마중단 얘기한 적 없다” 공식 표명 ‘마주별 개인 의사에 따라 산지통합경주 분리출전’ 밝혀 시행체·유관단체간 ‘소통 부재’는 여전해 불씨는 계속 남아 서울마주협회 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천병득)의 입장 변화로 2월 첫 주부터 예상됐던 전면적인 경마중단 위기는 모면했다.서울마주협회 새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6층 마주전용실내 회의실에서 경마혁신방안에 대한 비대위 입장을 담은 성명서 발표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위에선 경마중단을 얘기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산지 통합경주 시행
김경태 제주도장애인승마협회장, 올해 포부 밝혀김경태 제주도장애인승마협회장(제주 서광승마클럽 대표)이 1월 20일 제주도 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김경태 회장은 “2015년 우리 협회는 전국 장애인승마대회에 참가, 상위 입상을 위해 강화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장애인 승마 선수들이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 또한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장애인 승마 선수들의 국가대표 선발을
18일 긴급 확대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경마혁신안 반대 표명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갑수)가 마사회의 경마혁신안 추진에 대응해 2월 경마부터 출전거부키로 결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부경마주협측은 ‘마사회가 현안개선 요구안에 대한 수용여부도 명확히 하지 않은 채 경마혁신안 강행의사를 보임에 따라 15일 공문을 통해 시행에 반대함을 마사회에 전달했고, 18일 확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경마혁신안의 일방적 발표 및 시행에 대해 반대와 함께 2월 경마부터 출전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하고 협회의 뜻을 성명서로 냈다’고 밝혔다.이갑섭
한국마사회의 경마혁신방안 강행에 대한 부경마주협회 성명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1월 15일 경마혁신방안에 대한 경마유관단체와의 협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강행방침을 전격 발표하였다.준비되지 않은 졸속정책의 시행으로 인한 피해는 경마고객을 비롯한 모든 경마의 직접참여자에게 돌아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이에 우리 부산경남마주협회는 한국마사회의 전시행정적인 혁신방안의 일방적인 추진을 극력 반대하며, 대한민국 경마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첫째, 경마혁신안의 일방적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경마선진국들이 계획과 시행에서 오랜
마사회, ‘도입가 5만불·산지통합 3분기 동안 실시’ 조정안 농림축산식품부에 보고생산자단체, 16일 기자회견에서 경마혁신안 철회 요구서울마주협, 비대위에 이어 대표마주 회의 가지며 대응방안 고심 중한국마사회가 경마혁신 추진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에 보고,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마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현명관 KRA회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의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제주지역 언론과의 간담회를 통해 ‘말산업과 농축산 위기를 경마혁신으로 극복하겠다’며 경마혁신 추진 의지를 밝혔고, 농림
‘산지통합경주·레이팅시스템·경마대회 조정’ 등 경마혁신안 적용경마시행일 2014년과 동일 ‘서울 1116경주·부경 813경주·제주 842경주’주요 경마대회 외국 개방 확대·시리즈대회 시기 조정경마혁신안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마사회가 2015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2015년 경마시행계획은 경마혁신안을 적용해 적지 않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레이팅시스템 도입, 산지통합 경주편성, 외국산마 구매상한선 상향 등이 적용되었고, 안정적 경마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마일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울·부경 각 97일간 경주가 시행된다.
서울마주협, 10일 비상총회에서 마사회 경마혁신 조정안 반대 결정마사회, 경마혁신 최종안 강행 방침 속 대책 마련에 고심한국경마가 새해벽두부터 파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10일 서울마주협회가 경마혁신안 시행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와 마사회의 협의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묻는 비상총회에서 투표결과 반대표가 174표, 찬성표가 168표로 6표차로 반대 의견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면서 결국 비상대책위원회와 마사회가 협의한 조정안에 대해 수용을 거부키로 한 것이다.비상총회에 앞서 지대섭 서울마주협회장은 “마사회가 경마혁신안을 일방적으로 수립했는
이종배 의원, 개정 발의 이유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 제한”말산업 자격제도 상 결격사유 개선안 발의말산업 자격제도 상 정하고 있는 결격사유에 대한 개정법률안(의안번호 1913596)이 국회에 제출됐다.새누리당 이종배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월 9일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종배 의원은 이번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말산업 육성법 제13조에서는 정신질환자,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를 말조련사, 장제사 및 재활승마지도사의 결격사유와 자격취소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결격사유는 일반 국민의
최기영 한국마상무예훈련원·주몽승마장 대표 전격 인터뷰 전국말축산농민협회 법인화 준비…농민 권익 위한 단체로 발전말 관련 법규 정비 필요·비인가 이유로 승마장 도태 문제 지적새해 들어 갑(甲)질 횡포 논란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땅콩리턴’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이어 얼마 전에는 주차 아르바이트생을 무릎 꿇게 한 백화점 모녀 사건,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신입사원 전원 해고에 이르기까지 끝 없이 이어지는 갑질 횡포 논란은 ‘헤게모니’를 쥐지 못해 안달하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정당
국내 생산기반 붕괴 우려로 산지통합안 합의점 못 찾아외산마 구매상한선·레이팅 시스템·유관단체 요구안 등도 주요 쟁점경마계가 마사회의 경마혁신 추진방안에 대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산뜻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최종안을 적용한 2015년 경마시행계획 확정·발표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웠고, 서울마주협회는 마사회가 제시한 최종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비상총회에서 회원들의 찬반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히면서 새해벽두부터 한국 경마계가 술렁이고 있다.서울마주협회의 경마혁신안 수용여부는 10일 비상총회에서 결정이 되겠지만, 아직
오늘(10일) 서울마주협회 긴급 비상총회에서 경마혁신안 수용 여부 판가름마사회, 경마혁신추진방안 최종 수정안 수용 요청서울마주협, 반대의견 많을 경우 17일부터 출전신청 거부 한국경마가 인위적인 경마중단 위기에 놓이게 됐다.10일 서울마주협회가 서울경마 중단 여부를 묻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서울마주협회는 10일 오전 9시 렛츠런파크서울의 마주전용실서 긴급비상임시총회를 열고 한국마사회의 경마혁신안 수정안에 대한 수용 여부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만약 반대가 많을 경우 당장 1월 17일부터 출전신청을 거부키로 잠정 결정을
‘개악법’ 홍종학 의원 발의, 장외발매소 입장료 3배 인상·매출액 20% 추가 과세경마계 “국회 통과되면 장외발매소 문 닫아야”기획재정위원회 검토시, ‘과세형평·불법사설경마 확산’ 우려 제기경마산업을 둘러싼 각종 규제들이 중첩되면서 한국경마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장외발매소 존폐를 위협하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진행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지난해 11월 3일 홍종학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장외발매소 입장료(2000원)에 포함된 세금을 현행 1000원에서 3000원으로 3
경마소비자협회·마사랑 등 경마팬, 온라인상 반대 서명운동 시작반대서명 경마팬들, ‘경마팬 처우개선 우선’ 지적마사회가 추진중인 경마혁신 추진방안에 대해 일부 경마팬들이 반대 서명운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마소비자협회와 마사랑 등은 12월 31일 KRASOS란 인터넷 사이트에 ‘한국마사회 경마혁신안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이란 게시물을 통해 경마팬의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반대 서명운동 창을 보면 ‘한국마사회는 현재 파트3인 한국 경마의 수준을 2022년 파트1을 목표로, 2015년부터 경마 혁신안을 시행하겠다고 느닷없이 들고
상·하반기 출생마 공히 1월 1일로 연령 기산 기준 개선2월부터 남반구 및 하반기 출생마 부담중량 감량 적용한국마사회가 경주마 연령을 정하는 기준을 국제표준에 맞게 운영하여 한국의 파트Ⅱ 진입 기반을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경주마 연령 기산 기준을 출생시점과 무관하게 1월1일로 연령 기산일을 변경, 2015년 새해부터 적용에 들어갔다.마사회는 새롭게 적용되는 기준은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국제 표준이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경주마 연령 기산 기준은 연도 중 시행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해 출생시점과
일본에서는 어느 경마장에서 기수 생활을 했나?▲ 나고야경마장에서 데뷔를 했고 지금까지 쭉 나고야 경마장에서만 기승을 했다. 기수 복색은 일본에서 착용했던 복색인가? ▲ 일본에서 경주하던 복색을 그대로 가져 왔고 복색의 의미는 내가 좋아하는 색깔로 구성을 해서 만들었고 큰 의미는 없다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는가?▲ 외국 생활이 처음인데 와이프인 히토미의 한국 활동을 지켜보면서 외국 생활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에서 요청이 와서 오게 되었다. 과거 부산에서 맹활약을 했던 히토미 기수의 남편으로 알고 있다. 히토미 기수의 근황은
용산 반대측, 21일 ‘마사회가 소송으로 주민 겁주기 악용’ 주장국무총리, 주민대표단과 면담 재차 촉구렛츠런CCC 용산 이전 개장을 둘러싸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발이 벌써 600일을 넘어서고 있지만 마사회와 반대측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용산화상경마장추방대책위(이하 대책위)는 21일 ‘마사회는 강제적, 폭력적으로 개장하려는 꼼수를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용산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마사회가 스스로 주도한 시범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는 거짓광고를 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 소
본지 ‘馬&人’ 기획, 네트워킹 역할 톡톡용품·지자체·문화·학계 등 말산업 관련 인물 소개 앞장세월호 침몰 참사,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청와대 비선 의혹 문건 유출,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한, 음악가 신해철의 사망 등 유독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청마의 해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2013년 6월 창간한 본지 도 창간 1주년을 보냈고, 벌써 73호까지 발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馬&人’ 기획을 통해 승마용품이나 지자체, 문화계, 학계 등 말산업 관련 인물들을 선정해 인터뷰로 소개했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말을 듣고 전
렛츠런파크 부경·함안군,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쉽 업무협약(MOU) 체결말 전문 수의사 ‘테스크포스(TF)’ 가동 합의 국제수준의 강한 경주마(馬) 만들기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KRA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과 함안군(군수 차정섭)이 18일(목) 함안 함안군 경주마휴양조련시설에서 경주마 사양 및 훈련기술 교류 등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양측은 함안군 경주마 트레이닝 센터에 검증된 경주마 관리 및 훈련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번 달 말부터 말 전문
소송 대리인 선임,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진행대한체육회 상대로 수 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제주특별자치도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승마경기의 제주 개최가 무산된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제주도는 11일 현순도 변호사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금명간 소송 수행 공무원으로 전국체전기획단 3명을 지정하고 전국체전 승마경기를 제주도가 아닌 인천에서 개최한 것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소송 상대는 전국체전을 주최하는 대한체육회로, 손해 배상 청구 금액은 수억 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