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 새 비대위 ‘산지통합경주 분리출전’ 시도마사회, 반 경마혁신방안에 대한 제재 검토서울마주협회 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천병득)가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취소된 3개 경주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접수하는 한편 2월 마지막 주 펼쳐질 3개 산지통합경주 중 28일(토) 13경주로 예정된 2등급 경주에 국산마만 출전시키려는 시도를 하면서 경마혁신방안을 둘러싼 진통이 또다시 벌어지고 있다.서울마주협 새 비대위는 2월 22일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에 ‘2월 마지막주 산지통합경주 출전등록관련 협조 요청’이란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에서 새 비
23일 사감위 전체회의에서 ‘전자카드 확대시행’ 권고안 재논의 결정사감위 권고안에서 올해 장외발매소 20% 전자카드 도입 추지 국무총리실 직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경마를 비롯한 사행산업을 대상으로 전자카드제 시행을 추진하면서 과잉 규제와 정보 유출 위험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2월 23일 정부서울청사 4층 회의실에서 제83차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스포츠베팅 산업 전자카드 시행기본방침 및 2015년 확대시행’을 골자로 한 권고안에 대해 재논의를 결정했다.논란의 여지가 많은 만
경북도, 경마장 부지매입 80% 이상 완료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해제’마사회, 영천 테마파크 조성사업 아이디어 공모 등 박차국내 제4 경마장이 될 영천경마장 건설이 본격화 되고 있다.경북도는 영천 경마공원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정됐던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 4.5㎢에 대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을 오는 17일 자로 해제한다고 2월 13일 밝혔다.영천 경마공원조성지구는 부지매입이 80%이상 완료됐고, 나머지는 수용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부동산 투기와 지가상승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한국경마에 레이팅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서러브렛으로 운영되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이 이전까지 서로 다른 군체계를 운영하던 것을 동일한 등급체계로 통일하여 운영하게 됐다. 서울 국산 6등급, 부경 국산 5등급, 서울·부경 혼합(외산) 4등급 체계를 서울·부경 국산 6등급, 혼합(외산) 4등급으로 동일한 등급 체계로 개편한 것이다. 또한 레이팅 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서울·부경 공통으로 1∼2등급은 산지 구분 없이 통합 운영되게 되었고, 3등급 이하는 산지 구분하여 경주가 시행되고 있다. 레이팅제도가 도입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핸디캡 경주
12일 마사회·생산자단체 ‘경마혁신방안 시행에 대한 합의서’ 작성경마산업위기극복협의회·생산진흥협의회 구성키로 합의 경주마 생산자단체가 12일 한국마사회가 추진중인 ‘경마혁신방안’을 수용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장정기),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비대위(위원장 김순건)은 12일 한국마사회와 ‘경마혁신방안 시행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한국경마 혁신에 뜻을 함께할 것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향후 국산마 능력향상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경마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외부규제에 공동 대처하는
2일 국산마경매장서 임시총회 개최해 역대 회장 등 5명으로 비대위 구성 생산자협 비대위, 마사회 방문해 협상 논의 착수제주 생산자들이 임시총회를 열어 비대위를 구성하고 경마혁신안 관련 수용여부 및 마사회와의 모든 협상을 비대위에 위임키로 결정했다.2월 2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는 제주육성목장내 국산마경매장에서 경마혁신안 관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 안건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마혁신안 관련 찬반여부는 물론 마사회와의 모든 협상을 포함한 전권을 비대위에 위임하는 것에 대한 찬반여부였다.임시총회는 총 11
비대위, 4일 연석회의 열고 출전거부 행사 필요성 피력전임 회장단, ‘우려와 강경입장’ 엇갈려서울마주협회 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천병득)가 전임 회장단과 대표마주 등을 대상으로 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전면적인 출전거부를 행사하겠다고 밝혔다.서울마주협 새 비대위는 4일 오후 5시 역삼동에 위치한 중식당 루안에서 전임 회장단, 조별 대표마주, 비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석회의에는 지성한, 남승현, 강용식, 한광세 전임 회장 등을 비롯해 조별 대표마주 17명과 일반마주 14명이 참석했다.천병득 위원장은 “엄중
산업화 초기, 수요 창출·전문 인력 양성 필요성 주창전국 유일 4년제 과정…생산·육성·조련 과정 집중 교육마사학부,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 전형 신입생 모집 중렛츠런한국마사회 말보건원 진료과장, 수석재결전문위원, 심판처장, 사업처장 출신으로 모교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겸임교수까지 역임한 수의학박사, 경마산업 전문가가 제주 말산업 현장의 학계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학부장은 경마산업 최일선에서 우리 말산업의 태동기를 함께했고, 지금은 교육 현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수요 진작과 전문 인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통합 경주가 2월 둘째 주부터 계획대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 비대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입장발표에 있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해온 비대위 역시 1월 25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후로 본격적인 의견개진을 진행 중이다. 향후 국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천병득 새 비대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공식적인 입장발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우리 역시 답답한 부분도 많았고 의견을 밝히고 싶었다. 모두가 알겠지만 마주라는 단체는 하나의 단일 기업이 아닌 400명 이상의 개인 사업자들이
2월 둘째주 사전출전등록 완전 정상화 보여갈등 빚던 마사회·서울마주협 새 비대위, 최종 협의 눈앞경마혁신안 시행을 두고 갈등을 보였던 마사회와 서울마주협 비대위가 다소간의 진통을 겪었지만, 2월 둘째 주 경마를 앞두고 원만한 협의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새해벽두 한국경마계를 강타한 갈등이 재빠르게 봉합되고 있다.2월 첫째 주 경마일을 앞두고 한국마사회는 서울마주협 새 비대위의 공언대로 산지통합경주에 분리출전을 하자 해당경주를 취소시켰고, 비대위는 전면적 경주출전거부라는 초강수로 맞대응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한국마사회
서울 출전투표 결과 2개 경주 취소됐지만 중단위기는 피해마사회, 산지통합경주 3개 취소·손해배상 청구 추진서울마주협 새 비대위, 손해배상 청구·출전 전면 거부 행사산지 통합경주 시행을 둘러싼 마사회와 서울마주협 새 비대위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면서 또다시 경마중단 위기 우려가 있었지만, 최종 출전투표 결과 2월 첫 주 서울경마시행이 18개 경주로 진행되게 됐다.5일 서울경마공원 출전투표소에서 10시부터 시작된 2월 첫 주 경주에 대한 출전투표는 연장투표와 재투표를 거치는 난항을 겪었다. 마사회가 마주들의 의도적인 분리투표를 이유로 사
이종훈 의원 ‘사감위법 개정안’ 대표발의개정안 통과시 ‘매출급감 가속화’ 우려 여야가 경마·경륜·경정 등 사행성 게임의 결제수단을 ‘전자카드’로 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합법적 사행산업에 또다른 규제를 강제하려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이 1월 19일 사행성 게임 결제에 전자카드를 도입하는 내용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법’ 개정안을 여야 의원 11명과 함께 공동발의 했다. 법안에는 새누리당 김성태, 민현주, 유승민, 윤재옥, 이애리사, 이이재, 이종훈, 주영순, 최봉홍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
쿠라카네 이쿠야스. 이제는 한국 기수들과 섞여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그가 돌연 일본으로의 귀국을 알렸다. 맹활약을 펼쳐온 이쿠야스 기수였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2014년은 그야말로 이쿠야스 기수의 해였다. 용병 기수 최초로 시즌 100승을 돌파한 그는 토종 한국 기수들을 제치고 2014년 최다 출전(총 679회: 2위 서승운 616회)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고무적인 성과에 힘입어 용병 최초로 그 해의 최우수 기수에 선정되는 기쁨까지 맛봤다. 이와 같은 기쁨을 뒤로하고 이쿠야스 기수는 왜 떠
29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가처분 일부인용’ 결정마사회 “법원이 마사회 지위 인정한 것, 분리출전 강요에 대해 엄정 대처” 서울마주협 비대위 “마사회 사실상 패소, 비대위 고유권한 행사 이상무” 법원이 산지 통합경주 시행과 관련해 마사회의 가처분신청을 일부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한 가운데, 마사회와 서울마주협 비대위가 저마다 법원 결정문에 대해 자의적 해석을 통해 서로 자신들의 손을 들어줬다고 주장하는 등 공방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마주협회(회장 지대섭)와 비대위(위원장 천병득) 등을
26일 마사회·부경마주협, 경마혁신안 정상시행 합의서울마주협 비대위, 국산마 외국산마 분리 출전신청키로한국마사회와 부경마주협회가 경마혁신안 정상시행에 최종 합의 했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27일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갑수), 부산경남마주협회 비대위(위원장 이갑섭)와 경마혁신안의 정상시행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와 부산경남마주협회, 부산경남마주협회 비대위는 26일 부경마주협회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경마혁신안이 반영된 2015년 경마시행계획의 정상 시행에 최종 합의하고,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어 27일(화) 오후 4시
5일 출전투표서 18개 경주 성립 … 7일(토) 서울 8R·제주 8R 시행서울조교사협회, 출전투표 전 ‘중립입장 견지’ 표명2월 첫 주 경마가 몇 개 경주가 취소되었지만 제주교차경주 확대 등으로 경주시행 자체에는 큰 무리가 없게 됐다.한국마사회의 산지통합 3개 경주 취소에 서울마주협회 새 비대위가 2월 첫 주 경마에 대해 전면적 출전거부권 행사를 공표하면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긴장감이 경마계에 퍼졌다.서울조교사협회(회장 김점오)는 출전투표에 앞서 9시 30분경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번 사태에 대해 조교사협회에선 중립 입장
한국마사회, 통합경주 3개 취소 결정·서울마주협회에 손해배상 청구 추진서울마주협 비대위, 마사회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맞대응 방침산지 통합경주 시행을 둘러싸고 한국마사회와 서울마주협 비대위가 경주 취소와 손해배상청구로 맞서면서 경마산업계의 내홍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통합경주 시행을 위한 사전 출전등록을 가졌다. 레이팅이 적용된 첫 사전 출전등록으로 인해 레이팅이 부여되지 않은 6등급 경주를 제외한 나머지 경주에 대해 사전 출전등록을 실시한 것이다.2월 7∼8일 경마주간에 산지 통합경주
경마혁신안을 놓고 인위적인 경마 전면 중단의 위기로 치닫던 상황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2013년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마사회는 회장 직속 기구로 경마혁신 TF팀을 구성하고 6대 부문 89개 혁신 과제를 도출했다.지난해 2월에서 5월 사이에는 과제별 추진 방향 설정 및 세부 방안을 검토했다. 8월말부터 9월 중순 사이에는 마주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경마혁신방안 실무안 설명회를 실시했다. 9월24일에는 경마팬을 포함한 법 경마인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여 경마혁신안 실시를 본격화햇다. 경마혁신안 추진 일지는 다음과
23일 경마팬 밴드모임 ‘허심탄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서명운동 시작‘경마중단은 경마소비자 권리 박탈’이라 항의 경마혁신 추진을 둘러싸고 경마계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마팬이 경마혁신 추진은 경마팬의 권리라며 서명운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마팬 밴드모임인 ‘허심탄회’(회장 김상래)가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혁신 추진을 위한 경마고객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경마팬 서명운동은 렛츠런파크 서울 정문 입구와 예시장 사이와 신관람대 중앙안내데스크 옆에서 이뤄졌다.서명운동 측은 경마팬 일동 명의로 ‘경주마 출전거부로 인
경마위기대응TF 발족·전 임직원 대상 특별조회 실시현명관 회장, 경마팬에게 ‘혁신제도 본질 이해’ 부탁렛츠런 한국마사회가 경마혁신 추진을 둘러싼 유관단체의 반발에 대해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강한 대응에 나서면서 혁신의지를 내비치면서 2월 경마시행이 파행으로 치달을 개연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9일부터 경마혁신제도의 정상적인 이행을 위해 경마위기대응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경마혁신 추진에 대한 유관단체의 반발에 대해 말생산 농가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4년간 733억원의 투자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