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장관회의서 ‘장외발매소 신설·이전시 사전 영향평가 및 주민협의제’ 도입 확정지정좌석제 2016년·전자카드제 2018년까지 전면 시행정부차원에서 장외발매소에 대한 칼날을 휘두르기로 하면서 장외매출에 큰 의존도를 가진 경마산업 위축이 본격화 될 수밖에 없어 한국마사회의 매출구조 개선이 시급할 전망이다.정부는 앞으로 장외발매소를 신설·이전할 때 해당지역에 대해 사전 영향평가를 하고 주민과 사전 협의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용산 장외발매소에 대해서는 연내 정식개장을 목표로 시범운영 평가 결과 등에
조원진 의원,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와 카지노 및 복권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21일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외 여야 의원(12명)은 레저세 과세대상에 현행 경마, 경륜, 경정, 소싸움 경기 외에 카지노, 체육진흥투표권, 복권을 추가(안 제40조)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조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에선 강기윤·권은희·김장실·김상훈·윤재옥·이완영·이재영·정용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영록·김장실·유성엽·윤후덕 의원 등이 발의에
현명관 마사회장, 농해수 현안보고에서 용산장외발매소 관한 입장 밝혀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마사회의 서울 용산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 시기를 묻는 질문에 “희망적으로는 1단계로 연내에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현 회장은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 참석해 “마사회 사람들이나 경마 유관 단체들이 경마장 즉 장외발매소가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되겠구나 하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장외발매소에 대한 인식이 일반 시민이나 주민의 입장에서는 부정적이지만
2014 유병률 조사에서 경마산업 2012년 대비 무려 11.2%p 하락사행산업 업종 중 최고 하락세... 뚜렷한 건전화 추세경마산업이 건전화 노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조사발표한 2014년 유병률 조사에서 경마부분이 2012년에 비해 무려 11.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4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이병진, 이하 사감위)는 「2014 사행산업 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사감위의 이번 발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CPGI(Canadian Problem Gamb
방통위, ‘협찬고지 금지 위반’ 4개 방송사에 1억1600만원 과태료말산업육성법 시행됐지만 추진체인 ‘경마산업’ 손발 묶여 난항한국마사회로부터 협찬을 받을 순 있지만 협찬 사실을 고지하면 과태료 제재를 받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협찬고지 금지 규정를 위반한 KBS와 MBC, EBS, 매일방송 등 4개 방송사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협찬을 받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협찬 사실을 고지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마사회는 사행산업 사업자기 때문에 방송법 74조와 방송법 시행령 60조에 따라 공익성 캠페
“오랫동안 기승하고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33전 만에 힘겹게 첫 우승을 달성을 했다. 소감을 부탁한다.▲ 그동안 좋은 마필에 기승을 하지 못했고 우승할 수 있는 타이밍을 많이 놓친 상황이었는데, 1조 백광열 조교사님이 ‘파인드림’을 3주 전부터 훈련을 맡기며 준비를 하였는데 훈련 시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그동안 우승경험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 온 이후로 한동안 성적이 나오질 않아 기수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질 않나 하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을 하면서 불안한 부분을 털어 버리게 되어
홍종학 의원 대표발의, ‘입장세 3배 인상’·레저세 20% 추가 과세개정안 통과시 연간 1조1346억원 추가 과세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0명이 경마 장외발매소에 대해 세금 폭탄을 부과하는 개정안을 발의해 경마산업의 생존을 위협할 것으로 우려된다.홍종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장외발매소 입장료(2000원)에 포함된 세금을 현행 1000원에서 3000원으로 3배 인상하고, 현재 마권발매액의 10%를 지방세인 레저세로 부과하던 것을 20% 추가 과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새정치민주연합
11월 28일까지 말산업특구 지정 신청 받아12월 지정결과 통보 예정 장기적으로 전국 5개권역에 특구 지정 추진연내 제2호 말산업특구가 탄생될 전망이다.말산업을 농축산업·관광·레저 등과 결합한 농촌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주도에 이어 제2호 말산업특구 지정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특별자치도·시·군·구를 대상으로 단독이나 인접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말산업특구 지정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미 올해 농축산부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를 제1호 말산업특구로
구리시의회 ‘마사회 장외발매소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보령시민대책위, `주민투표로 유치 여부 결정하자` 제안장외발매소의 신규·이전을 신청한 보령 대천과 구리시에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지난 6일 구리시의회는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마사회 구리 장외발매소 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문’을 의원 전원 발의로 채택했다.이날 의원 일동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면서 “사행성이 높은 시설인 구리 장외
시범운영평가위원회, 관찰조사 ‘긍정적’·설문조사 ‘부정적’마사회, ‘즉시 개장보다 지역주민과 대화 지속’ 밝혀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에 대해 장외발매소 운영이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사회는 용산 장외발매소의 개장 시기를 유보하겠다고 밝혀 렛츠런CCC 용산의 정상 개장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10월 31일 용산 장외발매소의 시범운영 평가위원회(위원장 허근 신부, 이하 평가위원회)가 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위원회는 관찰조사 결과지표는 4.10점(
한국마사회, 45명 내외로 신규마주 모집 … 외국인에게도 문호 완전 개방외국 마주시장과의 경쟁력 문제로 신청 가능성은 불투명한국 마주시장이 전면 개방화 시대를 맞이한다.KRA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이 동시에 2014년 마주 정기모집 공고를 내고, 마주 모집에 나섰다.특이할 점은 외국인에게 마주시장을 전면적으로 개방했다는 점이다. 물론 한국 마주시장이 외국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것은 2012년부터다. 2012년 당시 마사회는 조합마주에 한해서 조합원 중 외국인
특별인터뷰 - 김창능 제주특별자치도 말산업육성팀 과장올초 제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6기 새 도정 출범과 함께 말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며 기존 축정과에서 말산업육성팀을 분할, 1차산업경쟁력강화지원추진단(단장 윤창성) 내에 말산업육성추진팀(과장 김창능)으로 조직을 확대 보강했다. 10월 18일 ‘국제마(馬)산업엑스포2014와 함께하는 제주마축제’가 열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시자배 경마대회를 마친 뒤 말산업육성팀의 김창능 과장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다. - 1차산업경쟁력강화지원추진단 내 말산업육성추진팀이
현명관 회장 “부적절 평가 나오면 폐쇄하고 문화복지시설로 바꾸겠다”여·야 의원, 추진과정 문제 지적하면서도 이해 관계에 따른 ‘개장 찬반 입장 엇갈려’제19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용산장외발매소’를 비롯한 장외발매소 문제가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현명관 회장과 의원들은 용산장외발매소와 관련해 녹록치 않은 설전을 펼쳤는데, 국감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듯한 현 회장은 막힘없는 답변을 이어갔다. 의원들은 현 회장의 용산장외발매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마사회의 혁신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인정
23일, 청주지법 ‘동의서 미발급 처분 취소’ 소송 첫 공판 ‘사전허가 여부’ 주요 쟁점으로 부각충주시 수안보에 말문화복합레저타운(장외발매소 포함)을 유치하려던 ㈜유토피아측과 충주시 간의 첫 공판에서 치열한 법정 공방이 펼쳐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3일 충주 수안보에 말문화복합레저타운을 추진하려는 ㈜유토피아가 충주시장을 상대로 낸 ‘동의서 미발급 처분 취소’소송이 청주지법 행정부(부장판사 방승만) 심리로 열렸다.이번 첫 재판에서는 충주시의 말문화복합레저타운 ‘사전허가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유토피아 측은 “충주시가
“조교사 지원에 보답코자 올해내 100승 달성 도전”- ‘네버신비포’의 농림축산식품부 경마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소감을 부탁한다.▲ 인기마도 아니었고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편하게 경주에 임했다. 골인하고도 우승을 했는지 믿기지가 않았고 하마대에서 조교사와 마방 식구들을 만났을 때 아! 우승을 했구나하고 그때 기쁨을 느꼈다.- 조성곤 기수나 유현명 기수가 기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네버신비포’를 어떻게 기승하게 되었는가?▲ 여러 가지 이유로 기수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 보여 자신 있게 타보겠다고 조교사님에게 이야기를 했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 ‘여전’ … 사감위의 지나친 규제 지적도 나와 ‘장외발매소’ 관련 문제 지적 상당 … ‘전자카드·낮은 환급률’ 우려 제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경마산업이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대한 국감에서마저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벗지 못하고 뭇매를 맞으면서 험난한 국정감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개최됐다. 특히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 올해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던 용산 장외발매소를 의식한 다수 의원들은 장외발매소와 관련한 문제를 지적하고 나
이학영 의원, ‘한국마사회법’ 일부 개정안 대표발의모든 장외발매소 ‘경마장’으로 명칭 변경해 위락시설로 재허가 받아야 무수한 뭇매를 맞아온 장외발매소에 대해 정치권에서 회복할 수 없는 강력한 규제가 담긴 개정안을 발의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문화 및 집회시설’로 분류된 한국마사회의 ‘장외발매소’에 대한 승인을 3년내 취소하고, ‘위락시설’인 ‘경마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다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지난 14일 이학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 군포·정무위원회)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마사회법
장외발매소 집중 질타 속 김종태 의원 ‘반대를 위한 반대’ 지적현명관 마사회장, “내년 전면 좌석제 도입, 단기 고통 감내 노력하겠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난 20일(월) 렛츠런파크 제주서울경마공원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열렸다. 18명의 농수위소속 국회의원 중 김재윤(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질의 제외된 가운데 17명의 의원(김무성 의원은 일정상 4시경 참석해 질의)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한국마사회에 대한 19대 국회의 국정감사가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 대
한국 경마의 산증인 김양선 조교사가 자전적 에세이 을 출간했다. 1972년 한국마사회 기수 1기생으로 데뷔한 김양선 조교사는 11년간 기수생활을 하다 1983년 마방을 개업해 30년 간 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동반의강자’, ‘불패기상’ 등 한국경마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명마를 배출해낸 김양선 조교사. 현재는 조교사이자 세종대학교 지식교육원 최고위 승마문화 CEO 과정 주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경마 발전에 이바지 중인 김양선 조교사를 직접 만나보았다. -이라는 제목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나는 항상
10∼11일 한국마사회 ‘2014년 말산업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성황루이 로마네 국제경마연맹회장, 심포지엄서 ‘프랑스 말산업에서의 경마 역할’ 발표 말산업을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말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체계적인 말산업 관련 제도 구축, 말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뒷받침할 기술의 세 가지 측면에서 심도 있고 균형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말사랑 국민대축제’라 부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2014년 말산업박람회’ 행사 일환으로 국제 심포지엄이 10일과 11일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