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두 상장마중 65두 낙찰돼 낙찰률은 감소, 평균가는 상승- ‘텔레그랩로드’자마(부마 ‘엑스플로잇’) 1억1천6백만원으로 역대 최고가 경신 3월 제주 국산마 경매에서 1억1천6백만원의 낙찰가가 탄생하면서 역대 최고 경매가가 경신됐다.지난 8일(월)과 9일(화)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경주마목장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의 주최로 열린 3월 국산마 경매에서 ‘텔레그랩로드’자마(부마 ‘엑스플로잇’)가 부산경남경마공원 최원호 마주에게 1억1천6백만원에 낙찰되면서 종전의 경매 최고가(1억1천만원)가 경신되었다.
-최근 2주 연속 포화, 불량주로 속에서 최고기록 총 5회 쏟아져2월 마지막주 쏟아진 기록행진을 뒤로하고 펼쳐진 3월초 경마주간에서도 2개의 거리별 최고기록이 작성 되어 2010년 봄의 시작부터 풍성한 기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주(2월26,28일) 외산 1군 ‘천승만승’을 필두로 ‘카오산’ ‘나이트무브스’가 최고 기록을 작성한 후 펼쳐진 3월초 경마일(3월5,7일)에서도 종전 기록을 크게 상회하는 기록을 작성되어 관계자 및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국산마 1군 ‘그레이트밸류’는 3월5일(금) 1800M로 펼쳐진 10
- 2010년 3월까지 50%의 입상률로 가장 높은 수치 기록해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19조 김영관 조교사와 조성곤 기수가 올시즌 새로운 기록 도전과 함께 조교사와 기수간 최고의 입상률을 기록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3월 7일 까지 조교사별 기승기수 입상률을 분석한 결과, 김영관 조교사와 조성곤 기수는 올시즌 총 22번 호흡을 맞춰 이중 11번의 입상을 기록해 50%의 입상률을 기록했다. 데뷔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호성적을 기록중인 조성곤 기수의 올시즌 현재 입상률이 42.4%, 김영관 조교사의 입상률
-‘연승대로’, ‘남도제압’ 출전마중 최고 부담중량으로 동반 입상 노려-‘단디’, ‘남치’, ‘골딩’ 등 부담중량 이점 안고 외산마 자존심 세울지에 관심오늘 교차경주로 시행되는 부경 제6경주는 최강 국산마 듀오가 출전해 외산마를 상대로 능력 평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국산마로는 현 부경경마공원에서 순수 능력만으로도 톱클래스에 들 수 있는 ‘연승대로’와 ‘남도제압’을 들 수 있다.이번경주는 핸디캡 방식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연승대로’는 무려 57kg으로 출전 마필 중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 받았고, ‘남도
‘오늘의 경주’ 부수 및 판형 확대마사회가 경마팬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오늘의경주’의 부수 및 판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마사회는 이번주부터는 배부수량을 일별 각 1천부씩 늘려 토요일 2.8만부, 일요일 3.5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는 최근 경마공원을 찾는 입장객수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오늘의경주’ 조기품절사태를 막기 위한 배려다.이뿐만 아니라 ‘오늘의경주’책자의 판형이 “일반 경마전문지에 비해 작아 보기 불편하다”는 경마팬의 민원이 있어 이번주부터 발행되는 ‘오늘의경주’는 판형이 대폭 확대되어 일반 경마전문지에 버금가는
金 발행인, 매년 동서언론 통해 경마관련 논문 발표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 배양 위한 방향과 과제 제시‘글로벌산업으로써의 마필산업이 세계와 경쟁하기 위한 조건’이라는 논문이 발표돼 한국마필산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문영 경마문화신문 발행인(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 레이싱미디어 대표)이 동서언론연구소(소장 이상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명예교수)가 발간한 ‘東西言論(동서언론)’ 제13집에 게재한 이 논문은 한국 마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김문영 발행인은 이 논문에서 ‘마필산업 분야는 사
- 김광원 회장, “감시보다 의식이 중요” - 3대 클린 테마-월별 실천 테마 선정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면서 경마팬에 대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그랑프리 시상식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행하지 않았던 국민의례를 진행하면서 경마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하면서 많은 경마팬들의 의식을 고양시켰다. 지난 3일(수) 과천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한국마사회 2010 클린 스타트 선포식」이 열렸다. 클린스타트 캠페인은 김광원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3세 기대주 ‘터프윈’, ‘머니카’ 연승 이어가며 무한질주 거듭해 -‘에이스갤러퍼’, ‘불패기상’ 연승과 연속 입상 실패로 아쉬움 남겨 지난주는 연승과 연속 입상의 기록을 이어간 걸출한 기대주와 기존 강자가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 한주였다. 관심을 모은 연승 기록에는 올시즌 3세의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터프윈’과 ‘머니카’가 무난히 연승을 이어간 반면 ‘에이스갤러퍼’와 ‘불패기상’은 아쉽게 2, 3위에 그쳐 연승과 연속 입상의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 도전마중에서도 가장 값진 우승의을 일궈낸 경주마는 ‘터프윈’을 꼽을 수
-박을운 기수 6개월 공백 단숨에 극복하고 입상 이른바 빅4로 불리는 기수간 다승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는 공백이후 의미 있는 성적을 기록한 기수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주인공은 무려 1년 9개월 만에 우승을 기록한 유재필 기수와 6개월 공백이후 오랜만에 실전에 투입된 박을운 기수다. 지난 2008년 6월 경주 후 2009년 12월 경주로에 복귀한 유재필 기수는 이후 5번의 경주를 통해 감각을 익힌 후 지난주 2월 27일 ‘장손’에 기승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값진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우승의 호흡은 54조
- ‘호크심포니’ 오른쪽 앞다리 구절 탈구로 경주부적격 처리지난주 경마에서 4명의 기수가 동시에 낙마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일요일 경마 제3경주, 혼합4군 1200m 레이스에서 가토 기수가 기승했던 ‘호크심포니’가 4코너를 선회하며 선두권으로 부상했으나 갑자기 마체 이상을 일으켜 주행 중지 및 기수가 낙마한데 이어 뒤따라오던 ‘자이언트쓰나미’(박태종), ‘스키핑얼롱’(양희진), ‘사성’(이정선)이 이에 걸려 넘어지며 차례대로 기수들이 낙마했다.경주 후 마체 검사에서 ‘호크심포니’는 오른쪽 앞다리 구절 부위가 부러진 것으
-2010년 두 번째 2세마 경매 전년도 대비 9.3% 성장미국 플로리다주 칼더(Calder Casino & Race Course) 경마장에서 현지시각 3월 2일 패시그 팁톤사(社)(Fasig-Tipton)의 주최로 열린 올해 2번째 2세마 경매에서 2월 경매(OBS)와는 상반된 결과가 나와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북미 경마산업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2010년 첫 2세마 경매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OBS(Ocala Breeders’ Sales)사(社) 주최로 열렸으나 지난해(2009년)에 낙찰된 마필 두수인 93두에 훨씬
- ‘동방로즈’, ‘만점환희’등 암말 강자들도 속속 등장3관 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을 한 달여 앞두고 서울 국산3세마들의 강자 층이 형성되고 있다.기존 강자라 할 수 있는 ‘머니카’(이승근 마주/20조 배대선 조교사), ‘선봉불패’(김병묵 마주/44조 김학수 조교사)를 필두로 암말인 ‘동방로즈’(탐라사료/34조 신우철 조교사)와 ‘만점환희’(김창희 마주/17조 김점오 조교사)도 부각, 코리안오크스에 대한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이에 ‘연승도전’(권영원 마주/12조 서범석 조교사)까지 가세, 부산 원정에 나설 서울 3세마들의
-외산1군 ‘천승만승’ 1600M 1:38.2초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카오산’, ‘나이트무브스’ 각 2000M, 1200M에서 타이기록 세워 지난주 부경경마공원에서는 거리별 최고기록이 무려 3차례나 연출돼 관심을 모았다. 이중 외산1군 경주에 출전한 ‘천승만승’은 1600M에서 1:38.2의 기록을 세워 지난 2007년 ‘신사풍’이 달성한 1:38.6의 기록을 무려 0.4초나 앞당겨 최고 기록보유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고 기록을 경신한 ‘천승만승’을 필두로 ‘카오산’과 ‘나이트무브스’도 거리별 타이기록을 세우며 경
- 조성곤 기수·김영관 조교사, 폭발적인 상승세로 연간 100승 도전 가능성 높여- 현 추세 유지가 최대 관건 … 월간 우승수 유지하면 100승 돌파 가능2010년이 시작된지 불과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상 유례없는 우승사냥으로 인해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이후 최초로 조교사·기수부문에서 동시에 연간 100승 돌파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경마계의 관심이 온통 부경경마공원으로 집중되고 있다.지난해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유명 기수간 다승경쟁이 펼쳐지면서 무려 3명의 기수가 100승을 넘어서는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미 서울경마공원
- 강용익 마주, 제3대 부경마주협회장에 선출- 감사에 고경민, 양관석 마주 선출강용익 마주가 제3대 부산경남마주협회장에 선출됐다.부산경남마주협회는 지난 26일(금) 부산경마공원 마주전용실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09년 결산 승인, 2010년 사업계획안 보고와 차기 임원선출을 하였다.마주회원 50여명이 참석하고 80여명의 마주가 위임장을 제출한 가운데 개최된 부산경남마주협회 정기총회는 2009년 결산 승인건과 2010년 사업계획안 승인 의 건과 임원 선출의 건 등 3개 부의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되었다.김기
- 제주 2세 국산마 161두 상장 “최고 경매가 경신에 관심”- 질적 차이에 따른 낙찰가 격차 더욱 심화될 듯미래의 삼관마를 골라내기 위한 경마관계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제주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는 올해 첫 제주 국산마 1차경매를 오는 3월 8,9일 제주육성목장 경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생산농가들의 2세 예비경주마 161두가 상장될 예정으로 8일(월) 오전에 보행검사를 한 후 곧바로 이틀간 경매에 돌입한다.국산마 경매는 그동안 연륜이 쌓이면서 3세마 위주의 경매에서 2008년
- 21일(일) ‘라온젬스’ 우승하며 40승 고지 달성- 신예돌풍 핵으로 선배들 위협할 듯신인급으로 뚜렷한 두각세를 주도하고 있는 신예돌풍의 선두에 선 조인권 기수가 지난주 일요경마에서 40승을 달성하면서 수습해지를 하며 정식기수 대열에 합류했다.설 연휴 전인 2월 첫째주 무려 3승을 기록하면서 39승으로 지난 주 경마에 출전했던 조 기수는 6회 기승에서 1승과 2위 2회, 3위 1회를 기록하는 등 50%의 복승률로 정식기수 합류를 자축하는 모습이었다.조인권 기수의 정식기수 합류는 데뷔후 20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서울경마공원에서
- 1700m까지 승승장구, KRA컵 마일 출전 선택만 남아3관 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을 앞두고 2두의 또 다른 강자급 마필이 등장했다.바로 ‘만점환희’(김창희 마주/17조 김점오 조교사)와 ‘연승도전’(권영원 마주/12조 서범석 조교사)으로 두 마리 모두 1700m를 여유 있게 넘어서며 서울 3세마 강자 층을 두텁게 했다.현재 서울의 3세마 판도는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머니카’(이승근 마주/20조 배대선 조교사)와 최근 다소 주춤하나 헤럴드경제배 우승은 물론 가장 먼저 국산2군 승군을 이룬 ‘선봉불패’(김병묵 마주/44
-국내산 3세 ‘오로라’, ‘최고의순간’ 2월 22일(월) 새벽 훈련중 사고2009년 과천시장배 특별경주 우승마 ‘오로라’(3세, 한국, 수말)와 5전 4승 2위 1회로 승률 40%를 기록하던 ‘최고의순간’(3세, 한국, 암말)이 2월 22일(월) 새벽 훈련중 갑작스런 사고로 돌연 퇴사 처리 되 관계자 및 많은 경마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14조 소속의 ‘오로라’는 지난해 11월 21일 경주이후 다리질병으로 공백기가 있는 상황에서 회복을 해가는 시점 이였으나, 월요일 구보 훈련중 착지불량으로 앞다리 골절부상을 입어 경주로를
-기존 암말 최강자인 ‘탑포인트’ 아성에 신예마의 거센 도전 예고2010년 첫 암말간 경마대회인 「세계일보배」에선 3세의 신예 ‘플로리다삭스’(마주 김창식)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혼합2군 경주로 치러진 「세계일보배」에서 3군 소속의 ‘플로리다삭스’가 우승을 차지함으로 인해 향후 암말간 판도는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고, 관심은 오는 6월에 펼쳐질 2010년 최고의 암말을 선정하는 「서울마주협회장배(GⅢ)」대회로 모아지게 됐다. 현재 실질적인 최고의 여왕은 국산마인 ‘탑포인트’로 인정된다. 지난해 「KRA컵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