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코리안더비는 ‘천년대로’(마주 정광화)의 우승과 함께 그의 ‘크릭캣’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다.씨수말 데뷔 10년 만에 더비 첫 우승자마를 배출한 ‘크릭캣’(1997년생)은 지난 2000년 (주)늘푸른목장(대표 김 옥) 측이 미국으로부터 들여온 국내 민간목장 씨수말 1호다.2년차 자마인 ‘지상보배’가 와 경주 우승으로 주목받은데 이어 ‘핵심전력’ 등이 두각을 나타내며 씨수말 초기부터 성공적인 일로를 걸어온 ‘크릭캣’은 2005년과 2009년 우승마 ‘삼십년사랑’과 ‘러브캣’을 포함해 현재 부경경마공원 국
-3전 4기 오문식 조교사, 삼관경주 우승의 한을 풀어 -‘천년대로’, ‘당대불패’의 선전으로 부산대표마 위상 높여 지난주 많은 관심속에 펼쳐진 2010년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제13회「코리안더비」에서 부산대표마로 출전한 ‘천년대로’(정광화 마주)가 극적인 역전우승을 이끌어냈다. 총 12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코리안더비」는 서울대표마가 8두, 부산대표마가 4두가 출전해 대결을 펼쳤고, 경주 시작전 서울 대표마인 ‘머니카’, ‘노던에이스’, ‘선봉불패’ 등이 인기순위 1~3위를 휩쓸어 서울경주마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결국 부산대표마
- 2007년 8월 데뷔후 187전 5승에 그치며 적응 부진- 제주기수 시험 합격해 6월부터 제주경마공원으로 복귀현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중인 심태섭 기수(28조)가 5월 경마를 마지막으로 제주경마공원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제주3기 출신으로 지난 1996년 6월 제주경마공원에서 기수활동을 시작한 심태섭 기수는 2000년대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제주경마공원에서 2923전 380승 2위335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00년에는 연간 57승을 기록하면서 ‘제주 박태종’으로 불리던 김용섭 기수를 1승차로 따돌리며 연간 다
-현재 추세라면 내년(2011년) 중반 300승 달성 전망지난해(2009년)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폭발적인 두각을 보이다 현재 부산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성곤 기수가 지난주 금요일 경마일에서 대망의 200승고지에 올랐다. 지난주 경마일을 앞두고 이미 199승을 기록해 20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조성곤 기수는 5월 14일 금요경마 첫 번째, 두 번째 기승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우승과는 거리가 먼 순위권 외로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세 번째 기승하게 된 6경주에서 승군전에 나선 ‘원더풀스펙’에 기승한 조성곤
-선행 나설 ‘선봉불패’ 경주 주도 ‘노던에이스’, ‘머니카’ 앞선 공략 언제 잡느냐가 관건 오늘 9경주에 시행될 제13회 「코리안더비」경마대회는 3세 최고마간의 대결 외에 출전마간 전개상의 변수가 무궁무진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삼관경주 1차 관문인 「KRA컵 마일」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한 ‘머니카’를 비롯해 과천벌 최고의 총알탄 경주마 ‘선봉불패’, 순간 스피드 1인자 ‘노던에이스’가 모두 발군의 순발력과 스피드를 겸비해 이들이 어떤 경주 전개를 펼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
-‘디히어’(Dehere), ‘라이온 허트(Lion Heart), ‘요나구스카’(Yonaguska) 등 활발히 씨수말 도입에 나서우리나라에게는 ‘형제의 나라’라는 수식어로 잘 알려진 동유럽의 터키가 잇따라 유명 씨수말을 북미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수입을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터키의 이러한 움직임은 2000년대에 접어든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최근에는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27두의 씨수말이 터키 쟈키클럽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근에 터키에서 수입한 씨수말로는 우리나라에도
부계 ‘딕시랜드밴드’가 3회 우승 최다, 외조부계는 ‘니진스키’‘머니카’의 ‘미스터프로스펙터’ 계열은 단 한번도 우승 없어“꿈의 대제전” 제13회 코리안더비의 주사위는 던져졌다.12두의 3세마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대회 우승후보의 윤곽은 어느정도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지만, 선행형 마필들이 대거 출전한 만큼 전개의 변수 등 의외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특히 3세마 경주라는 점에서 출전마의 혈통이 또하나의 변수가 될 것임은 자명해 보인다.흥미로운 사실은 역대 더비 우승마의 혈통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우승윤곽이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트위터를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경마계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지난달 2일 시즌을 개장한 美킨랜드 경마장이 올해부터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을 개설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에 나서고 있는 것.킨랜드 측은 트위터(@keenlandracing)를 통해 고객과의 1대1 소통은 물론 출전마의 훈련정보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경주속보,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www.facebook.com/keenela
- 생산농가 115두·마사회 28두 총 143두 상장 예정- 마사회 현장 브리즈업 실시해 관심 증폭2010년 제2차 제주국내산마 경매가 오는 17∼18일 제주경주마목장 경매장에서 펼쳐진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가 오는 17,18일 양일간 5월 국내산마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경매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생산농가의 보행검사를 실시하고, 12시30분부터 마사회의 보행검사(브리즈업)를 실시한 후 오후 2시10분부터 경매에 돌입한다.이번 경매에는 143두에 달하는 2세마가 상장이 될 예정인데, 마사회 보유분 28
-켄터키더비 출전마 5두가 참여하는 등 총 12두 출전-‘룩킨 앳 럭키’ 기수 전격 교체하며 자존심 회복에 나서미국 삼관경주의 두 번째 관문인 프리크니스 스테익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핌리코(PIMLICO) 경마장에서 펼쳐진다. 켄터키더비가 끝나고 2주후 토요일에 열리는 프리크니스 스테익스는 켄터키더비에서 능력의 우열이 들어날 경우에는 소수(2~3두)의 켄터키더비 출전 마필만이 참가하여 적은 출전두수의 편성이 이루어져 온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 펼쳐지는 제 135회 프리크니스 스테익스는 켄터키더비 출전마필중 5
- 언론사배 두 번째 ‘밸리브리’·‘댕키즈팔’·‘비카러브’ 출사표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언론사배 명칭 부여대회의 두 번째인 「스포츠칸배」배 경주가 오늘 10경주로 펼쳐진다.비록 일반경주와 동일한 상금에 별도의 시상식이 거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혼합1군으로 치러지는 이번 「스포츠칸배」배 경주는 8세의 고령에도 재기에 성공한 ‘밸리브리’와 한동안의 슬럼프를 벗어난 모습을 보인 ‘댕키즈팔’, 기복있는 걸음이 아쉽지만 누구도 무시못할 전력을 지닌 ‘비카러브’가 출전해 그들만의 제왕을 가린다.이번 경주 최대 관심사는 재기에 성공한 이후 일반
-차세대 암말 강자의 눈도장 찍을 14두의 마필 대 접전-57Kg 기본 중량에 승군점수차 별로 감량이 주어지는 별정 B형식5월15일(토) 9경주에서 국제교류경주중 일환인 AJC(호주 쟈키클럽)트로피 특별경주가 1400M 암말 한정경주로 치러진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이하는 AJC트로피 특별경주는 국내산 3군 암말 총 14두가 출전해 차세대 암말 강자의 자리를 놓고 대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별졍 Ⅱ-B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출전마필 모두에게 57KG의 기본중량에 승군점수에 따라 감량이 주어져 각 마필간 부담중량의 편차가 4
-‘더원더원’, ‘빅토리타운’, ‘플라이톱’ 등 검증된 전력으로 우승 도전-경험부족을 패기와 부담중량의 이점으로 만회할 3세의 ‘천호’, ‘히든가이’국제교류경주중 가장 단거리이자 상위군 경주로 펼쳐져 박진감을 더할 제19회 「JRA트로피」특별경주가 오는 5월 16일(일) 8경주에 시행된다. 상위군 1200M로 펼쳐져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경주마들이 대거 편성된 만큼 매년 명승부가 펼쳐졌던 「JRA트로피」경주는 올해도 3세의 신예 건각들을 비롯해 2군 기존 강자들의 총 14두가 출사표를 던져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출전마간 엇
- 대전고법 조정 결정으로 순천지점 개장 추진- 6월 선거 앞두고 순천지역 각 후보 표 의식한 쟁점화마사회가 순천 장외발매소 개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각 후보들이 순천지점 개장을 선거쟁점화하고 있어 자칫 개장 일정에 차질이 빚지 않을까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해 11월 순천 장외발매소에 대해 대전고법이 재개장 추진을 조정 결정한 이후 7일(금) 농림부로부터 최종 허가가 나오면서 순천지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마사회 측은 오랜기간 빈 건물로 방치된 순천장외발
- 서울경마공원 ‘말과 사람이 어우러진 공간’- 15일(토)~23일(일) 매주 주말 다채로운 행사 열려계절의 여왕이자 ‘장미의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더비주간을 맞아 서울경마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면서 경마팬을 유혹한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주간에 걸쳐 매주 토, 일요일에 을 테마로 하는 2010 경마문화축제를 개최한다.전통 기마병 퍼레이드와 말 인형 만들기 등 말을 테마로 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여성을 위한 5월 계절의 여왕 선정 행사, 라이브 공연 등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
조경호 기수, 데뷔 9년 만에 개인통산 500승 달성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 조경호 기수(33세, 프리기수)가 개인통산 500승 고지에 올라 영예기수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 기수는 지난 10일 일요경마 10경주(국1, 2000M, 핸디캡)에서 ‘블루핀’(국1, 수, 4세)에 기승해 시종일관 중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하다가 결승주로에서 위협적인 추입력을 발휘해 함께 치고 나온 ‘럭키마운틴’(국1, 암, 5세)을 3/4 마신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이로써 조경호 기수는 박태종 기수가 11년 만에 이뤘던 대기록을 9년 만에
-5월9일(일) 10경주서 ‘블루핀’에 기승해 우승을 거둬 500승 안착-20기 동기생 문세영 기수 현재 13승차(통산 487승)로 바짝 추격20기 트로이카 삼인방중 다승 선두주자의 자리를 줄곧 지켜온 조경호 기수가 지난주 일요일 10경주에서 대망의 500승(통산전적 3226전500승 2위 457회 승률:15.5% 복승률:29.7 % )을 달성했다. 5월 첫째주(5월1~2일)까지 497승을 기록하며 500승에 -3승만 남겨놓았던 조경호 기수는 5월8일(토) 7경주와 8경주에서 내리 우승을 차지해 토요일 3승을 모두 채울 것으로 기대
- 부경, 5.15(토)부터 말 관련 문화수업 개최 최근 교육의 다양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말관련 이색 문화수업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부산경남지역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말 관련 문화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말의 기원과 역사’, ‘재미있는 말 이야기’, ‘생활 속의 마문화’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서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했던 말(馬)의 기원과 말의 특성, 우리 생활 속에 마문화(馬文化)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서울 8두, 부산 4두 총 12두 출전해 19일(日) 9경주에서 대격돌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더비가 16일(일) 서울경마 9경주에서 펼쳐진다. 국내 삼관경주중 두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는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로는 세 번째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총 12두가 출전 의사를 밝히며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 5일 열린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통합경주 시행이후 서울경마공원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머니카’가 우승을 차지하며 더욱 흥미진진해진 2010년 삼관경주는 제 13회 코리안더비를 앞두고
-3세마 중 6번째로 1군에 진입한 ‘아주좋아’, 세대교체 유력후보 중 한 두로 부각 -거구의 체형을 지닌 ‘왕골’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중, 장거리형 기대주로 급부상지난 5월 상반기 외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신문배」에서 3세의 ‘우승거탑’이 우승을 차지하며 부경경마공원 외산마 판도에 새바람을 몰고 온데 이어 최근 외산마 신예 기대주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5월 7일(금) 7경주에 출전한 ‘아주좋아’는 2위마를 무려 10마시차로 제치고 우승을 기록하며 기대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아주좋아’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