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발매소’·‘말산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양한 대책 질의 이어져의원들 ‘비상식적 인사·삼성인사 채용’ 등 질타, 현명관 회장 “능력에 맞는 인사였다”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는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안효대·경대수·이군현·김종태·윤명희·이이제·이인제·이종배(이상 새누리당)·박민수·김승남·유성엽·황주홍·신정훈·신문식(이상 새정치민주연합)·유승우(비교섭) 등이 참석해 질의에 나섰다. 업무보고에 나선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는 변화하고 혁신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에게 각인된 부정적 이미지를 바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는 승마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부의 정책 지원과 함께 각 지자체가 승마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한승마협회와 더불어 꾸준하게 한국 엘리트 승마의 활성화에 초석이 되어온 한국학생승마협회가 올해부터 더욱 변화된 모습을 견지하고 있다. 학생승마협회의 변화에는 최병욱 회장이 중심이 되고 있다. 승마선수 출신으로 한국학생승마협회의 초석을 기초부터 다져온 최병욱 회장이 공백을 깨고 회장직을 다시 맡으면서 한국학생승마협회가 본격적으로 학생승마는 물론이고 한국승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작업인 유소년 승마 활성화
특별 인터뷰 - 김상필 제4대 한라마협회장 2015 제주국제지구력승마 Festival, 10월 8·9일 양일간 개최 ‘도전과 혁신, 제주 말산업’ 주제…참가자 전원에 안전용품 지급한라마 경매·유소년 대회·愛馬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사)한라마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제주국제지구력대회가 올해는 승마 페스티벌로 확대, 개최한다. 10월 8일과 9일, 렛츠런팜 제주 특설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전과 혁신, 제주 말산업’이라는 주제로 10·30·60km 지구력 대회와 유소년 장애물 경기가 마련됐다. 특히
작은 차이가 명품과 가품을 만드는 것 근본체계를 확립해야 경쟁력 확보도 가능해 전 성 원 제주지역본부장 □ 경 력 : 1989년∼ 한국마사회 근무 ○ 제주기획팀근무(‘02~’03), 홍보기획팀장(’07), 미래 전략단장(’09), 사업관리처장(’13), 경영기획처장(‘14) ,말산업진흥처장(‘15) 등 역임 ○ ‘15. 08.12.~ 제주지역본부장 재임 -취임을 축하드린다. 갑작스러운 발령에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그렇다. 나보다 훨씬 훌륭한 선배동료들이 많기에 생각지도 못했다. 취임식이 있다는 얘기에 허겁지겁 내려왔는데 얼떨떨하기
12일 ARF 회의에서 한국 파트 승격 추천 결정국제경마연맹에서 최종 승격여부는 11월 중 결정될 듯한국경마의 파트Ⅱ 진입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최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12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의에서 한국경마의 파트Ⅱ 승격을 추천키로 결정하면서 연내 파트Ⅱ 승격의 행보가 계속 이어지게 됐다.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2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경마연맹(Asia Racing Federation, ARF) 핸디캡퍼 회의에 참가해 한국 경마의 파트Ⅱ 승격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의
2일 임시회에서 ‘레저세 비율 조정 촉구 건의문’ 채택“소재지 주민 위해 레저세액 80% 납부해야” 주장장외발매소가 위치한 지역주민을 위해 레저세의 80%를 소재지 지자체에 납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대전시의회는 2일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운영에 따른 레저세 비율 조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 건의안을 조례로 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전시의회는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구6)이 제출한 ‘경마장 등 장외발매소 레저세 안분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8월 27일 한국마사회 경마시행규정 개정 발표경주마 학대 및 보호의무 위반시 ‘견책부터 면허취소까지’ 제재처분동물의 생명보호, 복지증진 차원에서 경주마 학대금지 조항과 경마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경주마 관계자의 일반적 준수의무를 규정한 경마시행규정이 신설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 27일 경마시행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경마시행규정에 신설된 내용은 ‘경주마 관계자의 일반적 준수 의무와 위반시 제재조치’, ‘마주업무 위임에 관한 규정’, ‘경마계획표 변경 가능 사유’, ‘경주마 학대금지 조항’, ‘경주개최 수석부위원장
31일 남경필 원희룡 제주도청서 말산업 육성 공동협력 등 상생협약 체결14개 사업 추진 위해 공동추진기구 구성키로말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지역상생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와 제주도가 손을 맞잡았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1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경기도-제주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남경필 지사는 31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제주지사와 상생협약을 맺고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상생 발전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일자리창출과 신성장 산업 △농산물 등 유
한국마사회, 7월말 아시아경마연맹 핸디캡퍼 회의에서 파트Ⅱ 승격 상정10월경 아시아경주분류위원회 연례회의서 최종 승인 추진한국마사회가 한국 경마의 연내 파트Ⅱ 승격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마사회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2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경마연맹(Asia Racing Federation, ARF) 핸디캡퍼 회의에 참가해 한국 경마의 파트Ⅱ 승격에 대한 안건을 상정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의 파트Ⅱ 승격 심의절차는 3단계에 걸쳐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심사 1단계로 ARF 핸디캡퍼 회의
-최종 우승을 했다. 소감이 어떠한가?너무 기쁘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외국기수들과 경주를 펼쳤는데 평소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다만 태극 마크를 달고 경주에 임했기 때문에 일반 경주에 비해 남다른 기분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정말 열심히 탔던 것 같다. -홈 어드벤티지가 있었다고 보나?많은 부분에서 있었다고 본다. 해외 기수들은 경주로 자체를 처음 경험하는 것이고 모래주로를 경험하지 못했던 기수도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경주 페이스, 한국 말들까지 모든 것
23일 기자회견 열어 ‘마사회가 불법행위 한다’ 주장한국마사회 관계자, 일고의 가치도 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일축렛츠런CCC 용산 이전을 반대해온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이하 반대측)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23일 용산장외발매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마사회가 불법과 탈법행위를 벌이고 있다며 장외발매소를 즉각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학교인근의 화상경마장은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짓밟는 것”이라며 “마사회가 도박시설인 화상경마장건물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노인들에게 경품과 식
의식개혁 효과 높이기 위해 윤리교육에 ‘재미’ 추가청렴연극 관람·청백리 유적 탐방·온라인 청렴퀴즈 등 진행한국마사회가 임직원의 윤리청렴을 높이기 위해 윤리청렴 교육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을 윤리청렴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해 윤리청렴주간(week)을 처음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9월 한 달을 윤리청렴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윤리청렴 관련 이벤트 및 교육, 문화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
채인석 화성시장, 승마클럽 경영자 간담회 참석재활승마 직접 참관…현장서 추가 지원 약속도제3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공동 지정된 용인·이천시보다 한발 빠른 행정과 지원 그리고 승마산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는 삼박자를 이뤄내며 특구 지정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화성시 대표 사원’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인석 화성시장은 8월 21일, 홀스메이트 승마클럽(대표 김기천 경기도승마연합회 회장)을 찾아 승마클럽 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성시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승마 현장도 직접 참관하는 등
정부·정치권·시민단체 규제 및 반정서 갈수록 심화 법개정 통한 온라인 베팅 조속한 재개가 해법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정치권·시민단체의 반정서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장외발매소 정책에 대해 대대적인 방향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마의 전체 매출중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장외발매소가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과 외부압력으로 인해 신규 장외발매소 개장은 고사하고 이전과 리모델링조차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경마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장외발매소는 수년간 신규개장과 이전 계획이 무산되는 아픔을
전국 장외발매소 ‘마이카드 앱’ 서비스 확대 실시도입 1년만에 매주 6000명 이용, 매출도 매월 25%씩 증가 스마트 폰을 이용한 마토(마권) 구매 서비스가 경마팬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힘입어 한국마사회가 ‘마이카드 앱’ 서비스를 전국 모든 장외발매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렛츠런파크(경마공원)와 일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장외발매소)에서만 시범적으로 제공되었던 ’장내 모바일 베팅(마이카드 앱)‘ 서비스를 전국 경마공원과 모든 장외발매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정부3.0가치 및
한국경마 파트2 진입을 위한 행보 가속화 될 듯서울, 부산경남, 제주 3개 지역본부장 모두 교체 28명 인사 단행 한국마사회가 상임이사 인사에 이어 파격적인 후속인사를 단행함으로써 현명관 회장의 마사회 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명관 회장이 중요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경마의 파트2 진입을 위한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마사회는 8월7일부로 부회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과 경마본부장 등 2명의 임원(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이상영 부회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과 이종대 경마본부장의 임
최종환 마주 마주가 된지 벌써 8년이 다 돼 가는데 처음으로 경마대회 우승을 맛보았다. 큰 기대 없이 응원을 하고 있어서 더욱 놀랍고 기뻤던 것 같다. 아주 오랫동안 지켜봐온 말이기에 객관적 전력은 미흡할지라도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다. 마방식구들과 이신영 조교사가 잘 관리해준 덕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근성을 보여준 박태종 기수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좋은 말들로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마주가 되는 것이 꿈이다. 이신영 조교사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인기와 명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도 투자사업심의 통과해 사업추진 급물살 탈 듯 과천시가 ‘재검토’ 조치를 받은 뒤 도에 재상정했던 ‘승마체험장·캠프장 건립’에 대한 투자사업 심사가 지난 7월 29일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과천시에 따르면, 7월 29일 개최된 경기도 투자심의위원회에서 과천시가 재상정한 승마체험장과 캠프장 건립에 대한 투자사업심의 통해 통과시켰다. 과천시는 정부청사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갈현동 520 일원 1만5천㎡ 부지에 승마체험장과 인근 2만730㎡에 캠핑장 조성
사행산업 관련, 개별소비세 올리고 과세기준 당첨금 낮추고장외발매소 개별소비세 100% 인상·당첨금 200만원 초과시 22% 과세각종 규제정책으로 인해 물고 뜯기고 누더기가 되어가는 경마산업에 기획재정부가 날카로운 비수를 들이댔다. 내년부터 장외발매소 기본 입장료가 4000원으로 인상되고,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소득세를 내야 한다.기획재정부는 6일 합법사행산업의 과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2015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이번 세법개정 중 사행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첨금에 세금이 부과되는 하한선을 대폭 낮춘 것이다
정부 3.0에 따르면, 어떤 산업이든 간에 색깔 있고, 독창성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박경남 트리플밸리 대표는 ‘세상을 달리는 승마힐링학교’ 프로그램을 만들고 유소년 승마에 대한 확고한 운영방침으로 승마장을 운영하는 등 분명한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박경남 대표가 유소년 승마와 승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 ‘승마힐링학교’도 그렇고 평소 유소년 승마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아이들이 승마를 하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인성도 발달하고 자아실현에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학교와 집에서 지나치게 성적 경쟁을